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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등등 관련

안녕하세요. 현재 20주된 예비맘입니다.
예정일 보름정도 전으로 출산휴가를 쓰려고 합니다.
출산휴가 사용에 대해서는 회사에서도 당연시 생각하고 있는데 육아휴직은 아직 회사에서 한번도 사용한 직원이 없어 말꺼내기가 어렵네요.
출산휴가가 끝나자마자 육아휴직으로 들어가려고 계획중입니다.
갓난아이를 타인에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고 애기봐주는 비용을 빼고 모유수유를 못해 분유를 먹이면 제 급여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날것 같네요..
언제쯤 말을 해야하는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미리 말을했을경우 다른 직원들 눈치도 보일것같고 부당한 대우가 있을까 염려도 되고.. 그렇다고 급작스럽게 회사에 말하면 예의가 아닌것도 같구요..
1. 보통 언제쯤 어떤 절차로 회사에 말을 해야하나요?
2. 육아휴직은 법적으로 당연히 회사에서 해줘야만 하는것으로 들었는데 맞나요?
3. 회사에서 육아휴직에 대해 반대를 하면 저는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요?
혹시 반대할까싶어 미리 말하기가 꺼려지기도 합니다. 출산휴가를 쓰기까지 그래도 몇달은 더 다녀야하니까요..
4. 10월 중순쯤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갈 예정인데, 바로 육아휴직을 쓸예정이니 휴가 및 휴직중 급여받는부분에 관련된 서류같은것을 휴가들어가기전에 처리해놓고 가면 되는건지요?
좋은제도가 많은데 막상 뭘어찌해야하는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상담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5살(41개월) 저희 큰딸아이 문제로 상담드리고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큰아이와 저는 애착형성이 잘 안 된 듯싶어서요..
큰아이, 둘째아이까지 낳고 직장생활을 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가 출근할 때 울음으로 인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고 있으면 “엄마~~”하고 울기부터하고….그때부터는 회사에 가지마라~, 어린이집은 엄마와 가야한다~~, 화장하지마라, 불켜지마라 등등 이유를 대며 울기 시작하네요.

이 울음은 심할때는 한두시간은 기본입니다.
아침에 제가 출근하면 등원준비를 친정엄마께서 도와주시는데…저희 엄마마저도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또 외부 사람 많은 곳을 가면 제 손을 놓지 않으려합니다. 그리고 낯선사람, 자주 만나지 않는 사람들과는 눈도 마주치지 않으며, 인사도 안하려 합니다.
친할머니를 자주 못 보는데, 한번 안아보려하면 울어서 지금까지 제대로 안아보신적이 없네요.
처음엔 아이가 낯설어 그렇겠지…했지만 이런행동도 어느 정도는 상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요근래는 어린이집 상담을 다녀왔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고, 선생님하고만 있으려한다네요.
그래서인지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말을 너무 자주하네요.
이유를 물으면 "친구들이 나랑 안 놀아줘~~"라 말하네요. 한두번은 흘려들었지만 너무 자주 이러니 걱정이 됩니다.

큰아이의 이런행동들이 왜 생겼을까 혼자 많이 생각해봤는데요…

첫번째는….
아이 18개월쯤 처음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워낙 엄마를 찾던 아이이긴 했지만, 매일 울면서 가기 싫다는 아이를 오면 잘 지낸다는 선생님 말만 믿고 5개월 정도를 보냈습니다. 이때만해도 아이가 말을 못해, 아이의 의사를 알수 없었기에….선생님말만 믿었네요.
하지만 아이의 행동이 나아지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듯 싶어 제몸이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데리고 있으려 어린이집을 그만두었습니다.
그 어린이집 앞만 지나가려해도 못가게 하며 울어버리는 정도 였네요.
추후 아이가 말을 하게되어 알게된 사실인데…
“여기는 맴매하는 선생님이 있어!!” 말하네요.
아마 아이가 너무 울기만하니 때린 듯 싶어요.

이런 일이 있은후 얼마지나지 않아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아무래도 혼자만 차지하던 사랑이 동생에게 나누어지니 샘을 많이 부리더라구요.
엄마와 더 떨어지지 않으려하고…
이게 두번째 계기인듯 싶구요….

그 이후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적응기간이 다른아이들보다 길긴했지만, 나름 잘다니다가 또 가기싫다며 어느순간 매일매일 울기시작했네요.
이런걸 알기에 직장 나가기전 충분히 적응기간도 갖었는데 말이죠..
이제 어느정도 의사표현도하고, 말도 알아듣기에 이야기도 많이하고, 달래도보고, 타일러도 보고, 때리기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소용없거나, 잠시 뿐 다시 시작이네요.

이런행동들이 자기에게 관심을 갖아달라는 의사표현의 방법인듯 싶기도한데..
너무 어렵고 힘이드네요.
(이제 21개월 된 둘째가 요즘은 언니의 이런행동들을 보고 따라하고 있네요~ㅠㅠ)
조금 크면 나아지겠지하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둘째보다 첫째위주로 행동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심해져 상담드리고자 합니다.

이렇다보니 저희집은 큰아이 위주로 생활이 되며, 집에만 들어오면 울기 일쑤고 싸우다보니 일상적인 안정된 생활을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집에서 육아가 너무 힘들고, 아이도 매일 울기만하니 힘들고…
무엇이 잘못된것이고, 어떠한 방법으로 아이를 대해야할지 상담드립니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안녕하세요,
저는 사원수 150명 정도의 회사에 다니고 있고, 9월 3일 둘째 출산 예정일인 임산부 입니다.

1. 출산휴가 전 첫째아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려 합니다. 첫째아이는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출산휴가는 출산 후 45일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만 한다고 해서 육아휴직(7월)+출산휴가(8월/9월/10월)+이후 다시 육아휴직을 사용하려 했습니다.

혹시 육아휴직으로 출산 후 45일 이상을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출산휴가(7월/8월/9월)+육아휴직(10월~2014년3월) 사용이 가능할까요?

2. 현재 저희 회사가 '중소기업 우선지원 대상'에 포함이 되고 있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기간 동안 '중소기업 우선지원 대상' 교육 수강이 가능한가요?

3. 현재 급여 항목이 '기본급+업무수당+업적수당+식대'로 되어 연봉제로 지급받고 있습니다.
출산휴가에서 '업적수당'을 제외하고 준다고 하는데 제외되는 사항인지 그 외 항목 중 제외되는 항목이 또 있는지요?

4. 육아휴직시 급여계산하는 '통상임금'에는 현재 급여 항목 '기본급+업무수당+업적수당+식대' 중 어떤 것이 포함되는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법인 전환 시 육아휴직 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임신 7개월에 직장맘입니다.

저는 9월 출산 예정이며, 출산 후 3개월 간 출산휴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12월에 복직 예정입니다.

저는 2년 전 현재 회사에 입사하였습니다. 그 때는 개인회사였으나, 회사 매출이 급속히 늘어 올해 4월부터 법인을 설립하고, 개인회사 업무를 법인 업무로 옮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회사를 올해 12월까지만 운영하고 내년 1월 부터는 현재 개인회사 직원 모두를 법인회사로 옮길 예정입니다.

현재 합의된 바로는 개인회사 퇴직금 정산 없이 법인회사로 그대로 고용승계를 할 계획이며, 개인회사 및 법인회사의 대표자 명의는 동일합니다.

이런 경우, 제가 내년 1월부터 법인회사의 직원이 되었을 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나요? 법적으로는 근무 후 1년이 지나야만 대표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호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와 같이 개인회사에서 법인회사로 갓 넘어간 직원이 (고용승계는 되었지만…) 육아휴직에 대한 권리를 행사 및 육아휴직 수당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고용보험공단에 전화하니 노동부 관할이라고 해서 민원 글을 올렸더니 담당자분이 전화를 주셨어요… 그런데 법인 직원으로 전환 직후 육아휴직을 사용할 예정이며 육아휴직 수당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근로감독관에서 심사를 의뢰해서 결과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잘 다니던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위해서 근로감독관까지 회사에 조사나오고 연락하고 그러면서까지 누가 육아휴직을 낼 수 있겠습니까?

설령 육아휴직을 받았다 하더라도 다시 복직할 때 회사 내에서 저에 대한 시선이 그리 고울리도 없겠고요…

제가 어떻게 해야 당당하게 육아휴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움 주세요^^

아이가 어린이집 적응을 못해요.

안녕하세요? 5세딸 3세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
둘째아들이 선천성기형으로 태어나 2년정도 휴직하고 지난 4월에 다시 복직을 하였습니다.
근무조건도 좋아요. 10시출근 3시퇴근.
두 아이 모두 각자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시간에 출퇴근 하는거라 걱정이 없을 줄 알았어요.
둘째는 처음 가는 어린이집이지만 잘 적응했고,,, 문제는 첫째 딸이요.

3월에 입소했을때부터 아침이면 눈치보며 작은 목소리로 어린이집 가기 싫다..
이러다 제 손에 이끌려 (여러가지 달램과 억압도 있었죠.) 겨우겨우 다녔는대
얼마전 수족구를 앓아 일주일간 쉬면서 더더욱 어린이집에 안가려하네요.

엄마랑 집에 있고싶어. 어린이집 싫어. 오늘 무슨요일이야 안가면 좋겠다.
일어나자 마자 기가 푹 죽은 목소리로 이러고 서럽게 울고 결국엔 대성통곡을 하고 아침마다 저와 쌩쑈를 합니다.
집에 혼자 있을 수 있으니깐 제발 보내주지 말라네요.

어린이집 문제인거 같아. 동생다니는 어린이집, 아는분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하루씩 보냈는대 잘 놀고 와서는 다음날엔 죽어도 안간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1. 현재 어린이집은 정원이 너무 많아 18명, 선생님이 스스로 하도록 규율을 정하는데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거 같아요.
2. 밖에나가 관찰하고 오면 그림을 그리게 하는대 우리애는 그림 그리는 걸 싫어해요.
3. 종일반이라 낮잠을 자는대 안졸린대 선생님이 자라고 하는게 싫대요.
4. 원아가 많으니깐 화장실가고 싶어도 말못하고, 대변보고 닦아달라고 소리쳐도 아무도 안왔다고 그러네요.
5. 제가 직장다니는걸 싫어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제가 너무 오냐오냐 키운것도 같고 나름 쿨하게 키운다 생각했는대 이럴땐 저러고 저럴땐 이러고 일괄적이지 못한 태도도 있었던거 같고, 일단은 애도 스트레스 받은 상태인거 같아 남편과 어린이집 얘기는 먼저 꺼내기전에 언급도 하지말고 얼집도 안 보내기로 했어요..

똘똘하고 예민한 우리 아이 사회성이 부족한 우리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지침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모든 원인을 해결하려고 어린이집이나 저나 무척이나 노력했는대도 불구하고 현재는 마음의 문을 모두 닫은 상태에요. 아침마다 울고불고 싸우는것도 못하겠고 저도 출근은 해야하고 해서 어린이집 안보내고 근처 할머니댁에 맡기고 데려오고 합니다.

맞벌이부부육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3살된 딸아이 있구요..
근무시간상 제가 키울수없어 시부모님이 아이를 봐주시고 계십니다.
시부모님이나 아이 고모가 많이 아껴주시면서 아이 키워주고 계신데요..

현재 아이를 맡긴지 6개월정도 지나고 있고 근무여건상..또.. 지리적으로 시댁이 멀어서요(4시간거리) 한달에 한번정도 아이를 보러 내려가고
짧게는 이틀.. 길게는 3일~4일정도 같이 시간을 보내다가 올라옵니다.
전화통하는 매일할때도 있고.. 3일에 한번 할때도 있고 그래요.

항상 시부모님 말씀으로는 어린이집도 잘다니고..
밖에 데리고 나가면..수줍음도 따지 않고.. 인사도 잘하고 말도 잘듣고 아주 잘지낸다고 하세요…

근데 아이엄마인제가 내려가면.. 저한테서 떨어지려 하지않고.. 할머니나 할아버지 고모가 말시키거나 안아줄려고 하면 몸에 손도 못대게 해요..
그럴때 많이 서운해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화장실만 가더라도 세상떨어질듯 울어버립니다
헤어질때는 말도 할수없구요..
더 커서 그런지.. 전화통화할때도 집에와~ 이러면서 울어버리니..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자주 내려오는것도 안반가워하시는거 같고..
이번에도 3일만에 제가 내려온다고 했더니
내려오지말라고 손사래를 치시더라구요..ㅠㅠ

전화통화해도 짧게 통화하고 끊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전화통화도 길게하면 아이가 울고 힘들어하니까 그렇게 말씀하신거 같아요..ㅠㅠ

아이가 엄마아빠와 떨어지기 싫어하는건 당연하지만..
예전 맡기기전엔 제가 키우면서 어린이집보내고 했었는데요..
교대근무다보니 저도 힘들고 특히 남편이 저 일하고있을때는 아이를 케어해야
하니까 너무 힘들어하드라구요…
그때는 아빠랑도 잘놀고… 제가 눈에 안보이더라도 할거 하면서
잘놀던아이였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가 더 힘들어하는거 같아서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물론 데러오면 좋겠지만.. 그럴려면 제가 퇴사를하거나 시터를 고용해야하는
입장입니다.

하루,이틀을 같이 있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이주에 한번 정도
자주 내려가는게 좋을까요???
전화통화도 울더라도 길게 하는게 좋을까요???

출산 및 육아휴직

안녕하세요?
저는 사원수 150명 정도의 회사에 다니고 있고, 9월 3일 둘째 출산 예정일인 임산부 입니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에 몇 가지 문의 드립니다.

1. 출산휴가 전 첫째아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려 합니다. 첫째아이는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육아휴직(7월)+출산휴가(8월/9월/10월)+육아휴직(11월~2014년3월) 사용이 가능할까요? 만약 이후 육아휴직을 연장하려고 하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나요?

2. 육아휴직 기간에도 연차가 발생하나요?

3. 출산휴가는 공휴일에 상관없다고 들었습니다.
육아휴직일도 공휴일에 상관없이 계산되나요?

4. 100인 미만의 사업장이 아니라서 출산 휴가 시 지급되는 급여는 2개월만 받을 수 있나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교회계직(비정규직) 출산, 육아휴직 질문

안녕하세요. 학교회계직(비정규직) 교무실무사 4개월차인 워킹맘입니다.
학교회계직 근무경력 1년미만자의 출산/육아휴직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2013년 3월 1일자로 임명되어 2014년 2월 28일까지 1년 계약직으로 교무실무사를 하고 있습니다. 1년뒤엔 근무평가를 한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이 되는 자리이구요

그런데..제가 그만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어 다가오는 11월 출산예정입니다.
입사 1년두 안되어, 비정규직 계약근로자 상태로 임신을 한거죠.

1. 출산휴가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법에는 180일 이상 근무하면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당연히 출산휴가를
허가해야 한다고 하는데. 출산휴가 법적으로 아무문제없이 받을수 있죠?

2. 출산휴가 끝나고 곧이어 육아휴직을 쓰고 싶습니다.
육아휴직도 출산휴가처럼. 직장에서 180일이상 근무를 하면 당연히 받을수
있는 권리 아닌가요? 허가를 해주고 말고의 논의 없이 법적으로 근로자가 원하
면 당연히 해주어야 하는 사안인지 매우궁금합니다.
만약, 법적근거가 있는데에도 거부할시. 어떻게 행정조치를 해야하는지요?
꼭 육아휴직을 부여받고 싶습니다.

아님. 1년미만 근로자 이기 때문에 사업주(학교기 때문에 교장) 거부할수도 있
사안인가요? ( 남편은 육아휴직 사용계획 전혀없음)
이경우 실업급여 받을수 있나요?

3. 육아휴직 중 계약기간 만료시점이 돌아왔을 경우
만약. 학교에서 육아휴직을 허용해줄 경우 저는 육아휴직중에 2014년 2월28일 계약만료일이 도래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이날 고용을 종료해버릴수도 있는겁니까? 육아휴직중엔 해고가 안되지 않나요? ( 매우궁금 )
아님. 해고와 계약만료는 의미가 틀린것인지…..

4. 만약 학교에서 계약만료일에 계약해지를 안하고 끝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할수 있게 해준경우 무기계약직 전환여부

기간상으로는 2014년 2월 28일(계약만료일)이 지났다 하더라고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1년을 일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기계약직이 아니라 아직도
비정규직인거죠? 그리고 육아휴직 후 학교복귀를 하여 (육아휴직 개시일 ~
2014.2.28) 의 일수 만큼 근무를 하고 즉 ,실질적으로 1년을 꼭 채워서 일한후
그때 근무평가를 통해 무기계약직 전환여부가 결정되는건가요?

아님, 육아휴직을 1년간 사용할수 있게 해준다는 것은. 2014년 2월 28일 이후
계약연장을 해서 계속 고용형태로 있는것을 의미하는것이기 때문에
이미 저는 1년이 지나서 무기계약자 인가요?

4. 쌍둥이 일 경우는 각각 1년씩 총 2년의 육아휴직이 연달아서 가능한지요?

친정엄마와의 감정적충돌과 남편의 비협조로 직장과 가정일을 병행하기 힘들고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극심합니다.

13년차 직장맘입니다.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낳고 2개월반정도 산후휴에 복귀해서 지금까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백일가지는 시어머니와 친정엄마가 번갈아가며, 이후에는 친정엄마께서 아이를 돌보고 계신데, 주양육자가 계속 바뀌는것에 제가 불만이 있어서 친정엄마께 맡긴 뒤로는 다른 큰 문제는 없어보였으나 점차 아이가 크면서 친정엄마가 생각하시는것과 제가 생각하는 양육방식에 차이가 있다보니 제가 잔소리가 늘어서 친정엄마는 참을수가 없다고 하시네요. 단지 그것때문이라기보다 서로 감정적인 골이 너무 깊어 이제 서로 대화를 꺼리는 지경인지라 그 사이에 있는 아이에게 어떤 영향이 가해질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평소에는 자상하기도 하고 잘 챙겨주는 편인데, 자기중심적이라
아이를 케어하고 집안일을 하는데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하물며 자기가 사용하는 안방화장실청소는 직접하기로 약속한 한가지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제가 가사를 하는동안 아이와 놀아달라는 요구에도 짜증스러워할때도 있고 자기는 할만큼 한다고 큰소리 치지만, 운전기사노릇, 돈벌어오는 가장의 역할 외에는 크게 아이와 와이프를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제가 생각하는 범위에서는 크게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주 아이앞에서 싸우기도 하고요.
저는 누구보다 사회생활도 열심히, 아이도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욕심인데, 이러다가는 제가 죽을거같습니다. 아이를 보고있으면 힘을 내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를 대하는 남편의 언행에 상처받고, 저를 이해해주지 않는 친정엄마에게도 원망이 들고.
급기야 출근해야하는 전날 오시기로한 친정엄마가 연락도 없이 안오시는바람에
회사에 무단결근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감정적인 문제를 이렇게 해결하는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도 나름으로는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이고 와중에 남편은 자기가 아프니 살림이며 아이며 전부 저에게만 맡기고 밥상을 차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에게 남편대접을 안한다느니, 여태 자기밥을 챙겨준적이 있냐며 따집니다. 이런 부모를 다 지켜보는 아이는 얼마나 상처를 받고 있을까요. 이혼을 생각하다가도 아이를 보며 참기를 결혼하고부터 계속입니다.
정말이지 남편은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입니다.
남들은 스칸대디식으로 아이들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하고 가정살림도 배분해서 해준다고도 하는데, 왜 같이 아이를 키우고 직장을 다니면서 모든 게 여자몫이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이런 것을 납득해주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이겠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성인이라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희생이라는 단어를 무조건 자기희생이라고만 접근하지 않을텐데요.
저는 오로지 아이중심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4살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다 그렇지 않나요?
아이가 우선이고 아이중심으로 가족이 움직여 주는게 맞지 않나요?
절대 약자이고 보호받아야 마땅한 자식이니까요.
가족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은데, 그러면 제 상처가 치유가 될지, 남편이나 친정엄마는 저를 이해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딴세상 사람들같아요.

육아휴직 후 복직

안녕하세요
저는 15개월된 딸을 둔 아기엄마입니다.
현재 육아휴직이 만료된 상태이나 복직신청을 하였는데 자리가 나지 없다는 이유로 무급휴직신청을 권유받아 휴직상태입니다.

처음 출산휴가를 쓴것도 회사측의 요구로 임신7개월때 시작하였고
복직신청을 하여도 받아주지 않는데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연히 자리가 나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불안하고 경제적인 압박도 무시못하네요..

영양사라는 직업으로
다른 직장을 알아보아도 12시간 근무하는 환경은 아이를 키우는데 부담스럽기만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계속 기다려야할까요?
아니면 이렇게 허송세월보내느니 자기개발이라도 하고싶은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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