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에 따른 불이익
안녕하세요.
연년생으로 올해 4세, 3세 두자녀를 두고 있는 직장맘 입니다.
작년 6월1일 첫째 아이를 대상으로 1년간 육아 휴직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육아휴직 면담당시도 승진 불이익, 3개월 휴직등의 압박을 가했습니다.
1월중순 회사 상사로 부터 카톡으로 복귀 계획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전화 통화 결과 저의 복귀에 따라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며 답변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6월1일까지 5개월이 남은 시점에서요.. 다음날 동료 직원들에게 채용을 해야겠다며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상사와 전화 통화시 승진에 불이익이 있다. 그건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 키우다가 이직을 하라는 등 간접적 퇴직 압박을 하였습니다. 또한 직장동료를 통해 전화를 하여 저의 의중을 파악하는 등 육아휴직 기간중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13년 승진 대상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성적을 내라 또는 어떻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은봐 없으며, 사무실에 있는 제 노트북도 반납된 상태이고, 외부에서 회사 이메일도 들어가는 권한도 없습니다.
물론 회사 메일로 육아휴직 전 승진에 대한 불이익이있냐는 인사팀에 메일을 보냈으나 답변도 받지 못했습니다.
참 이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저는 연년생 아이를 두고 있어 둘째를 대상으로 1년 육아휴직을 더 받고 복직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저의 의견을 전달했을 경우 앞에서와 같은 승진불이익, 간접적 퇴직 권고, 휴직 불가 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