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타 지역으로 발령을 받았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지금 직장은 가산디지털단지이고 근처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업무 시간은 9:30~18:30 입니다.
하지만 일주일전 회사가 팀 전체를 양재로 발령을 냈습니다.
그리고 양재의 업무 시간은 8:00 ~ 17:00 입니다.
양재까지 그 시간에 출근을 하기 위해서는 7시가 되기 전에 나서야 하는데, 어린이집은 7시 30분 부터 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회사는 잘못한게 없고 실업급여도 받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실업급여를 받거나 회사에게 불이익을 줄 수 없을까요?
1주일만에 너무 급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너무 화가 나고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 처음 올때 육아에 대해서도 좋을 것이라며 스카웃을 받았더랩니다. 그것때문에 이 회사에 왔는데 그래서 도욱 더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