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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 관련

안녕하세요. 22주차된 직장예비맘 입니다.
현재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일주일전 결혼하여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회사 사장님의 일방적인 전화와 메일로 퇴사절차를 밟으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동안 이런저런 업무적인 부딪힘이 있었기는 하나 경리실무자로써 크게 업무적인 실수가 없었는데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으니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곧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앞둔 상황에 이직은 어려운 일이고 가족을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 날벼락 같아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메일내용]

수신: 오혜영 과장님!

결혼을 앞두고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 안타깝습니다.

그 동안 오 과장의 업무와 관련된 수 차례 업무지시 미 이행, 미숙한 업무로 인해 회사의 물적 피해와 이미지 손상 및 회사 방침을 따르지 않는 등 더 이상 업무 수행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본 의사표시 후 30일 이내에 관련 업무의 인수인계 및 퇴사절차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상

문제의 발단은 신혼여행 휴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규정상 5일의 휴가를 주고 본인 연차를 사용하여 2일정도는 더 쓸수 있게 해주기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ERP 도입으로 휴가계는 사장님의 결재를 받지않고 팀장선에서 전결처리 합니다. 근데 왜 자기에게 허락을 받지 않느냐며 멋대로 한다는 식으로 화를 내더니 더 이상 같이 일을 못하겠으니 퇴사하라는 통보를 하고 전화를 끝고 그 후 메일을 받았습니다. 9월 27일 결혼인데 26일날 5년이나 몸 담은 회사의 사장이 너무 감정적으로 저의 결혼식을 망친 기분입니다.

어떤 물질적인 피해를 입혔다는건지..회사 이미지 손상은 뭔지..구체적인 내용도 없고 30명이 넘는 회사에 혼자 경리로 일하면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처리를 빨리 빨리 못 한것은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세무적인 신고를 못하여 가산세를 냈다거나 한것이 없는데 참 황당하네요.

도와주세요.

육아휴직 및 퇴사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찾다보니 이런좋은 단체를 알게 되어 기쁘네요.
제가 현재 직장내 과다한 업무 및 불합리한 처우로 퇴사를 결정하고자 결정을 내렸으나 올해 초2까지 육아휴직이 가능한것을 그 후에 알아서 요청하였더니 이상한 상황입니다. 보시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대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하여 사무직에 만14년째 근무, 과장
– 아이: 초2, 남아 1명
– 매년 사내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MVP수상, 초고속승진

2013. 3 – 직장내 동일직군 모두에게 직급폐지
2013. 4 – 과장급 이상 희망퇴직 실시 (응하지 않음)
2013. 4 – 희망퇴직에 응하지 않은 과장급 이상, 법인의 어려움을 이유로 연봉 상한선을 4천으로 요구하며 연봉삭감 실시 (연봉삭감에 동의서 작성, 법인사정을 이유로 들었지만 기득권 세력들의 연금방침마련, 법인카드 사용제한이 풀리고 전사적으로 매년8월 지급되는 보너스를 과다하게 지급하는 등, 법인의 어려운사정을 통감하기 어려움)
2013. 8 – 연봉상한선을 이유로 1차 연봉동결 (이때 사업본부장의 불합리한 부분이다 동의하에 2014년 보너스 지급시 동결 부분을 보상해주기로 약속)
2014. 8 – 작년 사업본부장의 연봉동결부분 보상은 이행되지 않음

이 외에도 평가부분에 있어서 이유없이 연속 2년 바닥을 치고 이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요구하였으나 서로 회피함.

저희 인사권은 사업본부장이 가지고 있으며, 업무는 그 사업본부내의 A상사와 합니다. A상사 업무 방식이 평가부분에는 신경쓰지 말아라,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강직한 분이셔서 매일 퇴근이 불분명하며 1주일에 저녁 10, 11시 퇴근이 최소 2-3일은 됩니다. 아이를 친정어머니에게 맡겨두고 직장이 먼저다라는 생각으로 만14년간 모두 버텨왔으며, A상사는 저를 아주 업무적으로 신뢰하고 저희 부서에서 없어서는 안될사람이다 퇴사를 수차례 만류하였으나 그 만류에 응하지 않아 엄청난 배신감과 화가 나 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저도 업무량에 비해 인사권 분리로 이유없는 처우 부분에서 탄압을 받는것을 더이상 간과할수 없기에 뜻을 굽힐 생각이 없습니다. 퇴사를 전제로 하였는데 육아휴직이 가능하다는것을 그 후에 알았습니다. 전 법인의 불합리한 부분을 이유로 실업급여를 요청하려 했으나 육이휴직이 합법적으로 더 맞을거 같아 고민끝에 이야기를 하였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빼먹고 나갈거 다 뺴먹고 나가자는 심산이냐? 그러면서 돌아올 생각이냐 그만둘 생각이냐 제 의견을 종용하고 있으며, 육아휴직을 쓰려면 돌아올 생각은 하지 말아라 인신공격식으로 말이 오가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전 육아휴직을 쓰고 돌아갈 생각이 없습니다만 주변의 이야기가 그건 어떻게 될지 모르는것이고 니가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다 노력해보겠다라고만 이야기하고 들어가라.. 저도 좋게좋게, 충분히 지금까지 그럴수 있는 상사와 부하직원의 relationship을 유지하고 있었다 생각하는데 A상사는 육아휴직에 대해 정색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육아휴직을 꼭 줘야하는것이냐?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닙니다.

육아부분에 있어서 육아휴직을 하고 싶은 이유는 부정확한 퇴근으로 육아를 친정어머니에게 일임하는 부분, 몇달전부터 저희 동생 갓난아이를 같이 보고계셔서 저희아이에 대한 육아전담을 그만하고 싶음, 곧 방학이 오는데 거의 혼자 방치가 예상됨 + 친정근처(재개발 예정지역)에서 전세로 전전하다보니 집을 제대로 구하지못해 10년간 방1칸에서 3명이서 지내고 있음, 가정적으로나 직장내 억울한 처우에 대한 스트레스 모두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서 육아휴직을 당당히 요청할수 있는지요? 퇴사이야기를 먼저 했다가 육아휴직을 요청하는것이 A상사 입장에서 빼먹을거 다 뺴먹겠다는 의미로 보이겠지만, 퇴사를 전제로 나가겠다 하는것이 맞는건지, 그런 이야기 할 필요없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면 될런지… 실업급여 부분도 제가 피력할수 있는 상황인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분히 전달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법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이나 제가 앞으로 어떻게 의견피력을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직장맘 심리치유 신청드립니다!

얼마전 센터장님께서 본 프로그램을 알려주셔서 관심이 많았는데
공지글 보고 바로 신청드립니다.

저는 일과 가정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워킹맘으로서 힘들었고,
힘들어하는 주변의 워킹맘들이 많아서
작은 모임을 하고 있어요.
올초부터 시작되어 어느덧 회원수가 50명이 되었네요.

격주로 하는 모임인데 직장맘지원센터의 공간도 잘 이용했습니다.
이사를 가신다니 아쉬워요 ㅠㅠ

심리치료에 관심이 많구요,
좋은 교육 듣고 저희 모임의 워킹맘들께도 전파하고 싶네요.

꼭 듣고싶어요~^^~~~~~!

치유상담신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센터장님을 뵈러 센터에 찾아갔다가
좋은 정보를 듣고,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정지혜라고 합니다.

엘지디스플레이 육아휴직 중이고,
6개월 남아가 있습니다.

복직이나 여러가지 고충들을 상담받고 싶습니다.
부디 좋은 기회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사가셔서 넘 아쉽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정지혜 010-3292-7035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인사위원회)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4월 16일에 본 직장에 입사하여 2013년 4월 16일부터 3개월 출산휴가 및 그 이후 육아휴직으로, 휴직중에 있다가 2014년 7월 1일에 복직하였습니다.
(회사 특성상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표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작성하도록 지시하였고,
2달간 나름대로 자료조사 및 여러가지 컨텐츠를 구상하고 기획하여 3번에 걸쳐 보고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실수로 제대로 양식을 준비하지 못하고 그냥 컨텐츠 개발만해서 보고를 드려서 크게 혼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2차로 20페이지 정도 분량으로 양식을 맞추어서 보고를 드렸으나, 또 다시 반려를 하였고 3차로 30페이지 정도 분량으로 다시 작성을 해서 보고드렸습니다.

그러나 대표는 만족하지 못하고 저에게 협박과 막말 등을 일삼으며(업무를 못했기 때문에 인사위원회도 아니고 이건 징계위원회 감이다, 내년도 임금 동결이다, 민페끼치지 말고 다른데로 가라, 이런식으로 하면 내년도 재계약 못한다, 이건 쓰레기다, 내가 월급줘가면서 왜 피드백을 해줘야 되냐, 대학생 리포트도 이렇게는 안 해온다 등등)

결국에는 오늘 저에게 인사위원회를 개최할거라고 하더군요.
인사위원회는 10월 29일(수)에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인사위원회를 열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러한 내용이 제가 업무를 제대로 못 한다는 근거가 될 수 있나요?
제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참고로 제가 현재 주어진 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였거나, 근무태만이라면 납득이 되겠으나 본 업무는 내년도 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는 업무이며 공문처리를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리치유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장맘이고 심리치유 신청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상담 내용을 적어야 하나요?

간단히 적으면 남편과의 관계, 본인의 분노조절 미숙으로 아이에게 분노투사,

아이의 분노발작 및 소아자위행위(여아)에 대한 고민입니다.

댓글로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인 내용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근할때 어떻게 인사해야 하나요?

아이가 12개월입니다.
얼마전까지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남편이 아이를 보고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헤어질때 빠이빠이 하면서 인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집에 아빠가 양육을 하면서 엄마한테 집착이 엄청 커졌습니다.
집에 함께 있어도 멱살을 잡고 있거나 무조건 무릎에 앉아 있습니다.
잠깐 화장실을 가려고 해도 못가게 합니다.
지금 이런것이 정상인지? 아니면 엄마와의 애착이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다녀야 하는상황인데…ㅠㅠ
또한 출근하면서 몰래 빠져나오는데 생각해 보면 아이가 자기방에 들어가서
간신을 먹으면 엄마가 없어지고 매우 혼란스러울것 같아요.
그래서 놀이방에 안 들어가려고 하는지.. ㅠㅠ
울더라도 아이에게 인사를 하고 출근을 해야 하는게 옳은가요?
아니면 지금처럼 몰래 빠져나오는게 옳은가요?
모든것이 혼란스러운 직장맘입니다.

육아+출산휴가

안녕하세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회사가 내년 1/1일자로 제주도로 이전을 해서
12월 출산예정인 저에게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안해주고 3개월치 급여를 주는 조건으로 권고사직을 권유
받앗으며 받아드리지 안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안크고 저도 몸무게가 줄고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같아 회사에 더이상 근무가 어려울것
같다고 의견을 말씀드리고 휴직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휴직을 해주는대신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겨서 생활하라고 하는데요
제가 휴직을 한다고해서 거주지를 꼭 제주로 옮겨야 되는건지 궁금하구요

휴직이 가능한 정확한 날짜는 10/20일인데
(출산 45일전)
그 전에 저를 해고시킨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문의 드립니다

또한 회사에서 면담한 내용을 녹취를 하지는 못했는데
나중에 사실관계를 증명하는데 부족할까요?

육아휴직은 최대 얼마나 사용가능한지도 알려주세요

또한 휴직기간에는 해고가 안되고
복직을 안시켜줬을때는 실업급여 해 줘야 되는게 맞지요??

직장맘 심리치유 신청합니다

뉴스기사를 보고 직장맘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내마음보고서) 신청합니다.
너무 늦었나요?

저는 8년째 한 직장에 근무중이며, 이곳에서 일하는 사이 두 아이를 낳고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는 몇년만에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직장과 육아의 병행이라는 일반적인 상황을 넘어서..저를 둘러싼 내외부 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기 때문입니다.

첫째, 둘째 아이 임신 중에도 내부 문제로 회사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첫째 아이 임신했을때는 업무가 많아 만삭의 몸에도 밤 12시까지 야근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둘째 아이 임신때는 노동조합을 동료들과 만들게 되어 추운 날씨에 천막농성, 1인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둘째를 출산하고 10개월 휴직 후 지난 3월 복직했으나 여전히 회사 상황은 달라지지 않은 상태고 저와 동료들은 회사를 그만둘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육아문제도 저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남편은 얼마 전에 해고를 당해 해고투쟁을 벌이고 있다보니 평일에는 거의 늦게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평일 퇴근 후 육아는 모두 저희 몫입니다. 아이들도 5살, 2살로 한창 엄마 손이 필요하고 떼를 부리는 시기인지라 정신없이 회사일을 마치고 집에 와도 잠시도 쉴 틈 없이 몸을 움직이다 보니…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둘째아이를 일찍 하원시켜 봐주시는 시어머니와 육아 및 교육 철학의 상이함으로 자주 부딪히는데, 이 또한 저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제가 스스로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예전에는 별 어려움없이 넘겼던 문제도 이제는 크게 스트레스가 되어 돌아오는 듯 합니다.

모든 직장맘들이 다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저 또한 회사, 노조, 육아, 부부문제 등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저는 일하는 것에서 큰 보람을 찾는 성격인지라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싶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 마음의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치유의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이번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직장맘 심리치유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1개월에 접어든 딸아이의 엄마이면서 직장맘이기도 한 최유진입니다.

제 고충은 육아도 아닌 남편과의 문제입니다. 남편이 하는말은 전혀 믿지못하겠습니다.

결혼 3년동안 남편이 저에게 보여준 모습들은 거짓투성이었습니다. 그런 남편을 점점 신뢰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별거도 해봤는데 소용이없네요..현재는 같이 사는데도 개선되지않아 이렇게 상담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남편보다는 먼저 제 마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와주세요.

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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