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후 회사 복귀 시 인사에 따른 문제
제 위에 여자 팀장님이 있는데요, 제가 그 팀장의 스트레스로 인해 그 팀에서 원인불며응로 3번의 유산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에 팀을 옮기는 것을 강력 요구 하고 싶어서 ,,, 법적으로는 가능할 지 도움을 요청합니다,
첫번째 유산을 하고 5일 쉰 후에도 바로 야근 및 강도 높은 근무를 시켰고,
두번째 유산 후에 대략 1달정도 몸조리 중에 언어 폭력으로 “인턴이 2주 만에 할 수 있는 일을 왜 야근 특근도 안 하면서 몇 개월씩 하고 있냐고 … 그럼 나는 고과 낮게 줄 수 밖에 없다고 ” 사람들 있는데서 저에게 면박을 주었습니다. 저는 일정에 무리 없이 진행하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3번째 유산을 하고는 바로 제가 회사에 난임휴직을 신청했는데, 그거 가려면 하던 일 다 끝내놓고 가라고 해서, 유산 후 2개월을 야근특근 무지무지하게 했습니다. (야근,특근 기록은 출퇴근 기록에 나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난임휴직 할 때도 엄청나게 메신저나 메일로 욕 먹었습니다. 제 자신만 생각하면서 휴직 쓴다고요 ,,,,
물론 제가 임산부가 아니라서 법적으로 야근 특근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유산 후에도 회사 내에서 이런 대우를 받는 게 문제시 될 것 같고, 그 팀장의 태도나 대우가 너무 부조리 하다고 느껴지는데요 … 법적인 힘을 빌어서라도 이런 상황에서 회사 인사팀에 팀 변경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싶은데요 ….
퇴사가 아닌 회사에서 저 같은 경우를 케어해 줄 수 있는지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