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10월,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는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서
'(예비)직장맘·대디 역량강화교육’으로 ‘몸 돌봄프로그램 <나의 몸과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광진구시설관리공단과 MOU협약을 맺은 후 함께하는 첫 교육이였는데요, 우리 센터 김지희센터장님의 축하인사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어요.
이번 교육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근무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했는데요. 업무시간임에도 19명이 참여하여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몸 돌봄>은 간단한 움직임을 통해서 자신의 몸을 이완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되면 몸에 긴장이 누적되어 만성적인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몸을 들여다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분리된 몸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 시간에는 매트를 활용한
[바디스캔+ 척추, 고관절 풀기+구석구석 스트레칭]을 진행했는데요. 매트에 누워 자신의 호흡을 느껴보며 자신의 몸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앉아서 할 수 있는 요가 동작과 일어서서 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경험하면서 옆구리, 목, 가슴, 다리, 척추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법을 배워보았어요. 간단한 동작에서 난이도가 있는 동작까지 간혹 거친 숨소리가 나기도 했지만, 호흡과 함께 긴장된 근육을 풀어줄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업무 생활 중 나의 몸을 관찰하고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내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몸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근무 중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라는 평가와 의견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직장맘·대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확대되어 사업장 내 워라밸이 점차 실현되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래봅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예비)직장맘·대디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계속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예비)직장맘·대디를 응원합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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