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겨울 노고가 많으십니다.

전 올해 2월~5월 출산휴가를 다녀왔으며,
6월 1개월간 육아휴직을 다녀와 총 4개월을 쉬었습니다.

연간 저의 연차는 총 12개이며, 여름휴가는 5일입니다.
상기와 같이 12월 중 4개월을 쉬었는데
그렇다면 올해 저의 연차 갯수가 몇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출산휴가+육아휴직과 관계없이 12개인지,
그 공백기간의 4개월 갯수를 제외한 8개인지 …

응답해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있고 아직 시보를 떼지못한 5개월차 공무원입니다. 지난주에 둘째아이 임신소식(7주)을 담당계장에게 알린후 반응이 너무 당황스러워서요. 전 복지관에서 9년정도 근무하다 경력직으로 채용되어서 이런일을 어디에 문의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생각나는곳이 여기라 답답함에 글을 남깁니다.

임신사실을 알리고 난후 계장이 절불러 언젠가 휴직을 할꺼니까 그때를 대비해 지금부터 업무메뉴얼을 만들어 중간보고까지하라고 했습니다. 전 이미 메뉴얼이나 지침이 나와있고 결재한 문서를보며 일을 할수 있는데 업무매뉴얼을 만들어야하는데 이의를 제기했고 휴직하게되면 당연히 인수인계서를 작성해 인계할꺼라고 했습니다.업무량도 많고 임신했다고 말하는 순간부터 무리한 요구를 하는 계장이 너무 미웠습니다. 그리고 메뉴얼은 구청같은 상위기관에서 만들어야하는 일이라고생각했기에 못하겠다고 하고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날부터 시작되었지요. 지각하지도 않은 절 불러 근태관리잘해라 시보때는 모가지 날아갈수있다고 하더니 다음날엔 업무를 혼자 처리하지말라며 계속 딴지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알고 있냐며 상사가 업무메뉴얼을 만들라고했는데 못한다고한건 복종의 의무에 위배되며 자신이 위에다가 보고하면 징계를 받을것이라며 그렇게 할까라고 했습니다. 이것저것 트집을 잡으며 몰아세우기하고 결국 넌 2프로가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얘기내내 니가 라고 지칭하는데 몹시 불쾌했구요.

이일을 겪으며 협박하듯 얘기하는 계장의 태도에 화가 났습니다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과 그런말을 들을정도로 업무적 과실이 있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제가 궁금한건 업무메뉴얼을 만들지 못하겠다고 한게 상사에 대한 불복종으로 징계를 당할수 있는건지, 임신햏다고 말한 직원에게 무리한 요구와 업무에대한 트집과 무시하는 말을 쉽게 내뱉는 상사에게서 저를 보호할방법은 없는건지, 혹시 이일로 인한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며 추후 어떤 대응을 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상사라는 권위로 협박하는것으로 느껴지는데 보수적인 공무원사회에서 정보도 인맥도없는 약자인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아님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인지..임신을 한 상태라 앞으로 더 심해질까봐 신경이 쓰입니다 .

저는 정옥전입니다
네이버에서 제이름치면 인터뷰한 제 이름이랑 영상이나오는데요 현재 이혼한상태로 사회중입니다
구설수에 올라가서 대처할 힘이 없습니다 아이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