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인한 병가휴직 반복후 고통스러운 나날들
안녕하세요….,
많은 고민끝에 서면으로 상담합니다.
여기저기 전화로 상담해도 답이 나오질않고 또 쉽사리 제가 스스로 그만두기전에
도움을 얻고자 몇시간에 걸쳐 씁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늦은 나이 다시 일터로 나왔는데 다행히 운이 좋아 백화점 정직원으로
일하는중 스트레스와 주말 늦은 업무시간 저임금으로 (최저임금도 못됨)부리면서도 발령으로 (2012년 청담점 오픈때 집에 오면 밤 12시 다됨 그래도 월급은 연장수당 포함해 120만원)이후 몹쓸병에 걸려 (거의 서서 고된 노동)지금까지 괴로움으로 살고있느데요…,
처음에는 대기업이라 병가휴직제도와 의료비지원으로 버티며 감사와 죄송스런 마음으로 회사를 오뚜기처럼 다녔읍니다. 처음에는 3개월 그리고 또 5개월 지금은 8개월째 매년 번갈아 가며 휴직중인데 회사에서는 자진해 그만두길 원하고 다시 6개월 진단서를 끊어 지금 병원다니며 치료하며 복직할려구 시골서 요양도 해보고 운동도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건강은 쉽게 회복이 안되고 오히려 약물부작용으로 더 많은 통증과
정신우울 불안장애로 인한 신경안정제 복용까지 하며 버티다보니 시간이지나는게 무섭고 대인공포증까지
생겨 혼자만의 8개월째 지내고 있읍니다.
4월 1일이면 복직 신청을 해야하는데 제 지금의 건강상으로는 도저히 고객상대로 서비스업무 및 계산업무가 불가능해 그만둘려고하려는데 그만두기 전에 이 질병 (섬유근유통증 다발성 및 우울증 진단)으로 산재신청이 가능한지 제가 다닐 힘도 없어서 노무사님께 전부 맡길경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저렴하게 노무사님을 추천좀 해주세요…,
제질병이 쉽게 낫는병도 아니고 지금의 제 심정으로 일상생활도 넘 힘들어 가까운 친구들도 못만나고 간신히 병원만 다니고 있읍니다. 작년 7월 8월 입원두차레 통원치료를 해도 더 늘어나는 질병…, 일어날수가 없고 지금 사물이 보이지않고 거의 눈먼 장님처럼 지내요…, 안과에서는 아무이상없다고만….,
인사담당자하고 전화통화만 하면 급스트레스로 전신통증이 오고 수면장애 더 심해지고 몇일동안 꼼작도 못할 통증 괴로움이 작년 9월부터 반복되서 이것을 끊고 싶어요
지금도 이글을 쓰면서 울고 있어요. 다시 일어나 걷고 싶고 친구도 만나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어요.
좋으신 노무사님 추천해주세요. 무료 상담은 한계가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