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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여성 ‘유리 천장’ 깰 인사 디자인, 여성에 맡기다

문재인정부 첫 청와대 인사수석으로 11일 임명된 조현옥(61) 이화여대 초빙교수는 첫 여성 인사수석이다. 여성정책 전문가이자 여성시민사회 활동경력을 가진 데다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해 온 균형 인사에도 부합하는 인선으로 평가된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1일 인선 기자회견에서 “정부 전체에 균형 인사를 구현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인사 철학을 뒷받침할 적임자”라며 “여성의 ‘유리천장’을 깨는 인사 디자인을 실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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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페미니스트 대통령’ 약속한 文…새 정부 여성 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던 만큼 새 정부의 여성 관련 정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 당선에 여성계는 환영의 목소리를 냈으나 일부에선 ‘말 보단 실천’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남녀 동수 내각 구상이다.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를 위해 내각의 여성 비율을 30%에서 시작해 임기 내 50%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의 여성 관리직 공무원 임용목표제 시행도 약속했다.

남녀 임금 격차 해소에도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성별 임금 격차를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남녀 임금격차 현황보고와 개선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성평등 임금공시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아울러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을 통해 여성청년 고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여성 정책 강화에 따른 역차별 논란좁은 여성 인재풀 등 어려운 공약 실현 여건 등은 넘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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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9월달에 출산예정인 직장맘입니다.
4월달부터 제 연차(26).주휴 (39).공휴 (3).추가근무수당(562) 써서 유급휴가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인사과에서는 6월달이면 모두 소진되어 휴가를 못쓰니
나와서 일을 하지못할 경우에 퇴직서를 쓰라고합니다.
저는 내내서서 일을 하는 직업(호텔요리사)이라 7월달인경우
만삭이여서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인사과에 무급으로 출산휴가를 받을때까지 기다리겠다.햇더니
그럴수없다며 퇴직서를 쓰라고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출산휴가는 받을수없는건가요?
이런경우 권고사직이 아니라 부당해고에 해당되는지요
저는 그만두더라도 출산휴가는 받고 퇴직하고 싶은데..
제 연차.추가근무수당들이 3개월휴가밖에 안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계산했을때에는 출산휴가전까지 맞앗거든요

워킹맘의 삶이 너무 힘들어요.

15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아이 아빠가 당뇨가 있고, 간수치도 안좋고, 혈관도 좋지 않다고 해요.
그리고 최근 금연으로 예민한 상태예요.
저는요.. 워킹맘이다보니.. 직장일, 집안일, 육아, 남편케어를 하며 살고 있어요. 회사는 약간 워킹맘을 배려해줘서 별 탈없이 잘 다니고 있는데요.

집에서 남편과의 관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아프다는 핑계로 집안일도 안하고.. 매일 쇼파에 누워서 게임만하는 남편.
아침에 출근하라고 깨워도 안일어나는 남편..
집안일 시켜도 안하고, 결국 다 내차지가 되고..
저는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출근하고, 남편은 잠실에서 성수로 출근합니다.
그런데.. 항상 아이 등원은 제차지 랍니다.
남편은 제가 나갈때 일어날까 말까..
제가 나가면서 깨우면.. 엄청 화를 낼때가 많아요..
그리고 저는 매일 지각이죠.
아침에 애챙기랴.. 저 준비하고, 신랑 깨우고.. 신랑은 3~4번깨워야 일어나요 ㅠㅠ 제발 한번 깨우면 일어났으면 하는데..

항상 집안일과 아침잠으로 싸우는 저희 부부.. 다른 부분에서 싸움은 없어요.

싸우면, 신랑은 본인이 아파서 집안일이나 이런거 돕기 힘들고, 몸이 힘들다고 말해요. “당신이 당뇨라는 병을 알아?” 이런식..
그리고 본인 병이, 잘먹고, 잘자고, 운동해야 좋아지는 병이라면서..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는데.. 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식이랍니다.

아침에 깨우지 말래요.. 안깨우면.. 계속자는 스타일이랍니다.
자다가 안일어나면 반차 쓰는..??

그리고… 싸우는거에서 문제는.. 저예요.
싸움을 거는거 항상 저예요. 왜냐 신랑이 저를 안도와주니까..
신랑은 말하죠.. 그래도 나는 많이 하는거라고!!
뭐가 많이 하는건지..
그렇게 말싸움을 하다가.. 결국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 내탓이라고.. 다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내가 신랑한테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라고
당신한테 나는 필요 없는 존재라고..
자존감이 정말 바닥이라는 거죠..
그 만큼 아이도 많이 사랑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합니다.

신랑은 아이가 저만 찾는다고.. 저한테 분리 불안이 있다고 말해요.
어이가 없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저는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저는 엄청 긍정적인데 말이죠..

그리고 신랑이랑 살고 싶지 않기도 했구요.

신랑도 저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같이 안살 고 싶을 수 있어요.

진짜 가끔 싸우면 죽고 싶은 제 마음 왜이런 걸까요..
저.. 신랑이랑 별거 아닌 일로 싸워도 예민한거..
나만 피해자 인것 같고..
결혼 생활하면서.. 자존감은 바닥으로 내려가고..

나라는 존재가 신랑에게 어떤 존재인지 항상 물어봐요..
그런데..진짜 저라는 존재가 신랑에게 필요 없는 존재이고
스트레스 주는 존재인것 같아 너무 힘들어요.

나는 신랑 밥차려주고, 빨래해주고, 집안일 해주는 식모인가 싶기도하고..

그런데.. 오늘도 싸우고..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빠는 건강만 챙겨, 운동하고, 잠이나 빨리자고, 정우랑 조금만 놀아주고, 아침에 일찍일어나../ 집안일은 내가 할께 제발 아침에 일어나..”

이렇게 말하고..
또.. 저는 집안일을 혼자 낑낑대며 하면서..
오빠에게 불만을 이야기 하겠죠..
왜 운동도 안하고 잠도 안자면서 집안일 안도와주는데.. 이렇게요..

저는 단한번도.. 신랑에게 큰소리로 뭐라고 한적이 없어요..
항상 울면서.. 너무 힘들다고.. 속상하다고..
그럼 화내는 사람은 항상 신랑..
항상 저는 미안하다는 말로.. 내가 잘 못했다는 말로 마치곤합니다..

혹시..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저도 이혼할까봐.. 걱정이 되는 마음에
제가 자꾸 오빠에게 고개를 숙이는 건 아닐까 싶네요..

휴.. 저.. 어쩌죠..

프리랜서 계약 출산 휴가 문의 드립니다.

이 프로젝트에 프리랜서직으로 근무한지는 올해가 6년째이고요.
올해 1월에 기존에 프리랜서 계약을 하던 회사가 이 프로젝트를 나가게 되서, 다른 회사로 바꿔서 프리랜서로 재계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계약한 회사는 1월부터 12월까지 용역(?) 계약서를 쓴 상태에요
사무실은 일반 직장인과 같이 상시 출근이고, 계약이 프리랜서라는 것 이외에 일반 직장과 동일합니다.
현재 3.3% 세금을 떼고 있어요.

제가 이번에 어렵게 임신을 해서, 11월말쯤에 유급출산휴가 3개월을 신청하고 싶은데
프리랜서로 계약한 사람은 유급출산휴가가 불가하다고 해서요….

혹시 방법이 없는지 알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2017년 노동법률 기획강좌 1차_근로기준법 적용범위, 임금

“직장인을 위한 노동법률 기획강좌”

 

○ 주제 : 근로기준법 적용범위, 임금

 

○ 강사 :  김대현 공인노무사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경력유지지원팀) ○ 일시 : 2017년 5월 16일 (화) 19:30 ~ 21:00 ○ 장소 : 동부여성발전센터 3층 2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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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권고사직

9월출산예정인직장맘입니다. 현직장 호텔주방에서 주임을 맡고있습니다.
4월달부터 연차.오티.d/o를써서 휴가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인사과에서는 6월달에 휴가가 다소진되니 나와서 일을 하지못할 경우 퇴직서를 쓰라고합니다. 아직 출산휴가를 쓰기에는 이르고 제 직업상 서서 일을 하는 직업이라
만삭인 몸으론 일을 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아이가 엄마와 안 떨어지려하고, 친구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고민입니다.

1. 상담 개요

학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직장맘으로, 19개월 된 외동딸을 양육하고 있음.
자녀는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고 만2세반으로 올라간 지 일주일 되었음. (상담 요청 시기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었음.)
입학식이라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 등원 후 잠시 지켜보고, 교사의 얘기를 듣고 왔는데 어린이집에서 낯을 가리고 많이 운다고 함.

해당 직장맘은 보통 밤 10시경 퇴근하는데, 엄마 퇴근 후엔 아이가 엄마와 안 떨어지려고 함. 아이 아빠도 업무가 많아서 자정 넘어 퇴근하고 토요일도 근무를 하기에 일요일만 아이와 놀아줄 수 있음.
부모의 퇴근이 늦다보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남. 9시쯤 일어나서 10~11시에 엄마와 등원하고 17시경 친할머니와 하원하여 함께 지냄.

요즘 밥 먹으면서 음식을 손으로 만지고 던지고, 화내고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들을 팔로 쓸어서 떨어뜨리고 우는 시늉을 함. 어린이집에서와 할머니가 해준 음식은 잘 먹기에 본인의 음식이 맛없어서일까 고민이 됨.
얼마 전에는 친구 손가락을 깨물어서 급히 어린이집에 간 적이 있음. 늘 일이 터지면 아이에게 가게 되고, 같이 있는 시간이 일정치 못함. 불안한 마음이 들 때에만 아이에게 시간을 내는 경향이 있음.

2. 상담 경과

자녀가 친구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집에서 잘못된 행동을 보일 때 자녀에게 더 많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함. 오히려 아이가 밥을 의젓하게 잘 먹거나,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을 때 더 많은 반응을 보이고 격려해주어야 잘못된 행동들이 수정될 수 있을 것임.

부모가 매우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서 함께 놀아주려고 하는 마음은 이해가 되나, 너무 늦은 시간에 함께 놀아줌으로 아이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다음 날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는 아이가 짜증을 많이내거나 폭력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음.

3. 상담 결과

늘 바쁘기 때문에 해당 직장맘 내면에는 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고, 꼭 이렇게까지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고민이 많았음.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기 보다는 엄마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음을 말과 행동을 통해 보여주고,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들려주고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함.

어린이집에서도 기존에는 잘 생활했으나, 반이 바뀌는 등 변화가 있었으므로 격려해주고 조금 더 지켜본 후에 판단하는 것이 필요함. 어린이집과 지속적으로 아이생활에 대해 함께 의논하는 것도 필요함.

4. 상담 포인트

직장맘들의 고민 중에 하나가 직장생활로 인해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것일텐데,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기보다는 아이를 믿어주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에 충분히 아이가 부모와의 관계에서 친밀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함.

[쿠키뉴스] 초단시간 근로자

초단시간 근로자는 주로 간병인, 초등학교 돌봄 교실 전담사,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한 시간제근로자 등이 있습니다.

최근 이런 초단시간 근로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 통계청 집계 결과, 초단시간 근로자는 지난해 127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도 5%에 육박하고 있고, 역대 최대입니다.

한 마디로, 기업들이 인건비를 아끼려 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초단시간 근로자 고용은 대부분 사회보험이나 정년 보장 의무가 없는 비정규직이어서, 기업으로서는 고용에 큰 부담이 없거든요. 그러니 그 자리는 많아지고 있는 것이죠.

고용 여건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초단시간근로자들의 월 평균 임금은 55만원에서 30만 1,000원으로 줄었고요. 고용계약 기간도 6개월에서 1년 미만인 경우가 77.5%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계약 기간이 1개월에서 6개월 미만인 근로자도 15.0%나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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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신문] 상시근로자 산정방법

1. 상시근로자수란?
‘근로기준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에 상시 근로하는 근로자가 5명 이상인 사업장에 적용되고 4명 이하인 사업장에는 일부 조항만 적용됩니다. 대표적으로 4명 이하 사업장의 경우 연차휴가 및 연장·야간·휴일수당 지급의무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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