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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 강남역 7차

2017년 10월 12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강남역에서 제7차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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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현장상담은 매월 두번째 목요일에 진행됩니다.

★ 문의 : 02-335-0101 경력유지지원팀

[이데일리] 서천석 “육아에 정답은 없죠…짜증내도 괜찮아요”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①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완벽해야한다 강박 내려놓아야”

육아는 어렵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아이도, 내 기분도 그렇고 정답을 알수가 없다. 아이를 낳고 돌이 조금 지난 시간까지 육아휴직을 하면서 한번씩 울컥했던 순간이 있다. 커피 한잔 여유있게 마실 시간도 없고 출산 후 제대로 화장조차 해본적 없는 스스로의 모습에 우울해지던 순간. 그래도 사회는 말한다. ‘엄마니까 당연한거야. 엄마니까 참아야지’ 왜 나는 제대로 된 엄마가 되지 못할까 우울감에 빠져있을 때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은 조금 다르게 이야기한다. “아이에게 잘하려다 엄마가 우울해지면 안됩니다. 아이에게 잘하지 못한다 생각해도 나는 왜 이럴까 스스로를 비난하지 마세요. 오히려 스스로에게 잘해주세요. 엄마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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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문 대통령 “교육,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은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교육,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은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이고 국가 백년대계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 의장에게 “교육 문제는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고, 모든 국민들이 교육의 개혁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그 개혁을 정부가 독단적으로 또는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충분한 어떤 공론을 모아 추진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교육회의가 그런 과제들을 잘 수행하고, 나아가서는 장차 국가교육위원회로 발전돼 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장 위원장에게 “국가경쟁력을 더 키울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책들, 과제들을 제대로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반까지도 갖춰 나가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더 욕심을 부리자면 우리 정부의 핵심적인 성장 방안 중에 하나인 혁신성장의 방안까지도 함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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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저출산 시대 ‘저체중아·극소저체중아’ 출산도 급증

저출산 현상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저체중아와 극소저체중아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의 ‘통계청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6243명명으로 20년 전인 1996년 69만1226명과 비교해 약 41% 줄어들었다.

지난해 태어난 저체중아(2.5kg 미만)는 2만3829명으로 전체 출생아 중 5.87%를 차지했다. 이는 1996년과 3.09%(전체 출생아 69만1226명 중 2만1355명)와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숙아로 불리는 극소저체중아(1.5kg 미만)는 지난해 0.68%(2783명)로 1996년 0.17%(1205명)에서 4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일종 의원은 “저출산이 국가적 위기로 부상한 만큼 도시화에 따른 출생아 건강 양극화는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문제”라며 “복지부와 환경부가 협업해서 오존, 미세먼지, 물 등 환경적 요인이 출생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단순 출산 장려 정책에서 어렵게 낳은 출생아와 산모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정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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