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전화로 상담했었습니다.
2018년 7월 6일이 출산 예정일이고
출산 예정일 44일 전인 2018년 5월 23일에 출산 휴가 요청을 했었는데 상사의 갑작스러운 퇴사로 31일까지 근무하고 휴가들어가는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데 5월 개인적인 사정(이사, 출퇴근 등)으로 원래대로 5월 23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니, 회사 상황이 좋지 못하니 어려울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5월 중에 이사 예정이고, 출퇴근 시 만원 버스와 지하철을 타며 약 40분 출퇴근을 합니다.
가능하면 저는 최대한 빨리 쓸 수 있으면 쓰고자 하는 마음에 배려를 해줬으면 했는데 5월 31일이라는 날짜를 거부를 한 후 업무상의 과실을 문제로 문제로 저를 압박을 해옵니다.
위 사항은 3월 27일 퇴사한 상사와 대화를 하였고, 퇴사한 상사는 나는 이제 퇴사할 것이니 남아있는 상사(다른팀) 또는 새로운 상사(같은팀)와 이야기 하라며 미완결로 대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4월 2일에 휴가를 썼고, 4월 3일에 출근하니, 남아있는 다른팀 상사에게서 개인 면담이 있었습니다.
일처리 하고 휴가 간것에 대한 비난이었습니다.
저랑 일하기 싫다. 일 못한다. 등 나갔으면 한다 라는 의사표현을 하였습니다. 화를 내며 이야기를 했고 저도 이 부분은 잘못했기에 죄송하다고 하고 넘어 갔습니다.
일처리 안한 내용은 제가 외부에 출장을 가서 교육을 하고 교육 일지 등을 작성하게 되는데 그 부분 작성 안한 것, 월요일마다 회의를 하는데 회의록 작성을 안한 것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잘못은 했지만, 그 정도로 소리치며 이야기할 정도의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주의 하겠다.라고 대답했으나~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외부 출장 이후 장문의 메신저
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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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센터장님께 선생님 휴가로 인한 업무 미스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구두로 경고조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추후 이런 일이 발생시 경위서를 받겠습니다.
센터장님께서 강팀장님한테 여러차례 선생님의 업무능력에 대한 보고를 받으셨고 강팀장님이 선생님 일을 커버하면서 넘어갔으나 앞으로는 문제삼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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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이 부분에 대해 서로 대화는 없는데,
출산휴가를 안주려고 하는 것이 약간 보였고, 관계적인 부분에서 매끄럽지 못하여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제시한 5월 23일이 아닌 5월 1일로 무급휴가로 출산휴가를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 회사에서 이것을 거부하고 위와 같은 작은 업무 과실로 저를 해고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떤식으로 남은 기간 스트레스를 덜 받고 회사생활을 하면 좋을지 고민상담드립니다. 아가도 배에 있는데 매일 머리 속이 복잡하여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