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등 가족관계 고충 상담
안녕하세요 25살 직장을 다니고 있는 아기 엄마 입니다.
저는 21살때 지금의 배우자와 연애를 하여 연애기간 6개월 후 혼전임신을 하여 결혼을 진행후
시댁에 6개월 정도 지내다 시댁 앞동인 집에 와서 분가해 살고 있으며,
그때 임신 했을때 부터 고통이 너무 심해 우울증 상담을 해보진 않았지만 이혼과 제일 안좋은 생각 까지 하며 살아 왔던 거 같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은 직장을 복직 하고 부터 친정의 도움으로 아기를 어린이집 하원 후 돌보아 주며 적은 돈 이지만 용돈을 드리며 지내왔으며, 그러던 친정엄마가 지금 사는 곳 과는 매우 멀어 하원 후 돌보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놓여 어머님과 친정엄마와 이야기 하는 도중 싸움으로 번져 지금까지 친정엄마와 시어머니와 거의 단절 중인 상태 입니다.
어머니 한테는 소정의 용돈을 친정엄마보단 더 많이 주고 있었으며 그 돈 또한 제 월급에서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는 등원은 제가 해주며 하원은 어머님이 도맡아 해주고 계시며 제가 매주 일요일 휴무이며 평일도 가끔 정해 쉬는 등 주 5.5일 정도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제가 쉬는날을 아이를 제가 맡아 돌보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육체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으나,(시어머니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
배우자와는 아기를 낳기 전 부터 서로에 대한 불만을 말하며 싸우고 화해하며 지내고 있었으나,
금전적인 문제도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었고, 잦은 외박과 (일주일중 3일 이상) 늦은 귀가 시간.물론 총각부터 술을 좋아하였으나 아기를 가지면 나아지겠다 생각을 하였는데 아기를 가지고 나서도 직장동료,친구 등 계속 잦은 술자리를 가졌으며
그로 인해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 생각을 많이 하였으나, 그래도 아기 아빠니 같이 살아 왔으나,
지금 현실은 가정이 행복하지 않고 유흥업소에 만난 여자가 새벽에 전화가 와 바람이 난걸로 생각이 되어 짐을 챙겨 내보냈습니다.
배우자와 돈문제 부터 지금 이혼을 하자고 말을 하니 직장도 그만둔다 하였고,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연락도 안되는 상황이며,
항상 잦은 술자리 주변친구들을 챙겨 주느라 가정에 소홀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불만은 시어머니와 배우자의 스트레스 입니다. 이혼을 고려하고 있으며 법률적으로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모르어 상담신청 합니다.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 핀다고 생각 하지만 아이는 행동을 보며 자란다 생각이 들어 아이의 심리도 걱정이되고,지금 제 정서와 마음도 매우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단단히 마음 먹어 이혼 후 아이와 살아 보자고 하는데 어떤 일을 진행 해야할지도 아무것도 모르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을 이렇게 써야 맞는건지 내용을 간추리다 보니 글이 뒤죽박죽 이지만 이혼 절차부터 생각을 해야 하는지 어디부터 행동을 해야 할지 모르어 상담 신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