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부상및 언어폭력
안녕하세요~
전 현재 서울 적십자 병원에서 취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6월7일 근무중 무거운 걸 들다 왼쪽 팔에서 “뚝” 소리가 났고 통증이 있어 거주하는 근처 정형외과와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근무했으나 점점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그러다 6월 29일 근무중 앞으로 大자로 넘어졌고 왼 쪽 새끼손가락 꺽임과 왼쪽 팔 통증이 극심해 응급으로 적십자병원 정형외과에서 손가락과 팔 엑스레이를 찍고 약을 처방 받은 후 손,팔 전문선생님 진료 있는 7월2일(월) 진료 받아 2주 진단서를 받았습니다.
영양실 실장으로부터 진단서를 끊기 전에 진단서에 대해 왜 미리 말 하지 않았냐며 다른 사람들도 다들 아프지만 약 먹고 버티고 있다 그러니 7/3일~7/6일 까지 휴가쓰고 근무하다 선생님 진료가 있는 9일(월) 적십자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단서를 다시 떼어오라고 권고 받았으나 왼 손으로는 세수 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통증이 너무 심해 진단서를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
집 근처 한의원에서 치료를 꾸준히 받았으나 아직 통증이 있어 한의원에서 진단서를 받아 12일 영양실에 병가 연장을 요청했습니다만, 한의원 진단서는 인정 안 되고 적십자 병원 정형외과에서 발급 받으라 해서 16(월) 진료 예약을 했습니다.
12일 적십자 병원 취사 반장으로부터 언니 때문에 모두가 힘들다 더 쉬면 다른 사람은 죽으라는 소리냐 그럴 거면 그만두라고 언성을 높였고, 영양실 실장은 일 할 생각 이면 피해를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회사 태도가 냉랭해 제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상담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