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삭감 및 퇴사 강요
아이셋을 키우며 힘들지만 경력을 유지하며 열심히 살아가고있는 직장맘입니다.
회사에 근무한지 1년이 경과하여 대표와 연봉협상을 하게되었습니다.
실적이 아직 별로좋지않으니 연봉을 삭감하자고 그것도 많이 삭감하자고 대표가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실적에 책임이 있는 영업부서나 이사급도 아닌데 제가 왜 삭감을 해야하냐고, 그리고 제가 작년 5월에 입사를 하였고, 아직 올해실적은 모르는 상황이니 올해말까지의 실적을 지켜보고 내년 5월쯤 다시 협의하는게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대표는 “계속 다닐꺼야?” “우리 회사랑은 안맞는것같아” 그러면서 계속 임금삭감 및 퇴사를 강요하였습니다.
저는 정규직 직원의 동의없는 일방적 임금삭감은 불법이고, 전 동의하지않으며, 최소한 물가상승률 이상의 연봉인상을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대표는 며칠후 생각해보고 다시 이야기를 하기로하였고, 2차 협상일날, 대표는 다짜고짜 “생각좀해밨어?” “다닐꺼야?” 란 말을 반복하였고, 저는 왜자꾸 그렇게 물어보시는거냐고 반문하였죠.
대표는 “그만뒀음 좋겠어”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회사가 경영이 아주악화되어 월급을 줄수없는 상황인것도 아니고, 다른 직원들은 연봉을 올려주면서, 영업 및 실적에 책임이없는 저에게는 다짜고짜 연봉삭감 및 퇴사를 강요하였습니다.
그리고, 퇴사를 하도록 저에게 객관적이지 않는 업무능력 등에 대해 비하하며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았습니다.
전 “불법임금삭감 강요 및 퇴사 강요”는 불법이며 저는 신고하겠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아이셋을 키우는 직장맘으로서 당장 그만두고싶지만 너무 억울하여 밤잠도 못이룹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