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서울시 ‘직장맘 권리 지키기’ 홍보단 발족
‘직장맘114권리지킴이’…각계 전문가·시민으로 구성
서울시가 ‘직장맘 권리’ 홍보단을 발족한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각계 전문가 및 시민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에서 직장맘의 노동권, 모성권, 인권 보장을 위해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김지희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이 단장을 맡고, 최선희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장, 임상혁 녹색병원장, 위정희 송파여성문화회관 관장, 이옥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참여한다.
김지희 센터장은 “많은 직장맘들이 회사 눈치를 보느라 또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육아휴직도 제대로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한다”며 “일과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 대한민국 직장맘들의 현실이 이런 만큼 사회의 책임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발족 취지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2012년 문을 연 뒤 모성보호 관련 노무상담, 성평등인식개선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직장맘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원문보기)
honey@news1.kr
[뉴스핌] 서울시,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족 일하는 엄마 지원
전문가, 지역네트워크 함께 참여
노동권‧모성권 등 사회인식 변화 유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25일 오후 3시 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오렌지움에서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직장맘이 겪는 어려움과 고충해결을 위해 전문가, 지역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김지희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이 단장을 맡는다.
또한 최선희 동부여성발전센터장, 임상혁 녹색병원장, 위정희 송파여성문화회관장, 이옥 덕성여대 명예교수, 김대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 임미영 동북아여성연구소장, 윤성웅 노동포럼 기획팀장, 홍명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지도위원, 직장맘 대표(센터를 통해 문제해결)가 각각 지킴이로 참여한다.
이들은 25일 진행되는 발대식에서 권리지킴이 위촉식과 실행단 회의에 참석한 후 공식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각 분야에서 직장맘의 노동권, 모성권, 인권 보장을 위해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최선희 동부여성발전센터장은 “권리지킴이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직장맘이 마음 놓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회사가 필요로 하는 대체 인력풀을 육성하고 적극 홍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향후 지역별로 권리지킴이를 구성하는 등 직장맘의 워라밸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희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많은 직장맘들이 회사 눈치 보느라 또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육아휴직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약 5년간 센터 상담 2만여건 중 직장 내 고충 비중이 1만5000건으로 가장 많다”며 “사회의 책임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발족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모성보호 관련 노무상담, 성평등인식개선활동 등 2012년 개소이후 꾸준히 직장맘을 지원해오고 있다. 노무사, 변호사, 상담심리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은 법률 조언과 분쟁해결 등 밀착지원을 하고 있으며 서울동부감정노동네트워크와 연계해 직장맘을 위한 상담치유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기사원문보기)
정광연기자 peterbreak22@newspim.com
[뉴시스] 서울시, 25일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족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오렌지움에서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직장맘이 겪는 어려움과 고충해결을 위해 전문가, 지역네트워크가 함께 한다.
김지희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이 단장을 맡고, 최선희(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장), 임상혁(녹색병원장), 위정희(송파여성문화회관 관장), 이옥(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김대규(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 임미영(동북아여성연구소장), 윤성웅(노동포럼 기획팀장), 홍명옥(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지도위원), 직장맘 대표(센터를 통해 문제해결)가 각각 지킴이로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진행되는 발대식에서 권리지킴이 위촉식과 실행단 회의에 참석한 후, 공식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각 분야에서 직장맘의 노동권, 모성권, 인권 보장을 위해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향후 지역별로 권리지킴이를 구성한다. 직장맘의 워라밸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도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김지희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많은 직장맘들이 회사 눈치 보느라, 또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육아휴직도 제대로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과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 대한민국 직장맘들의 현실이 이러한 만큼 사회의 책임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윤슬기 기자 yoonseul@newsis.com
[헤럴드경제] 서울시,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족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오렌지움에서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직장맘이 겪는 어려움과 고충해결을 위해 전문가, 지역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김지희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이 단장을 맡고, 최선희(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장), 임상혁(녹색병원장), 위정희(송파여성문화회관 관장), 이옥(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김대규(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 임미영(동북아여성연구소장), 윤성웅(노동포럼 기획팀장), 홍명옥(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지도위원), 직장맘 대표(센터를 통해 문제해결)가 각각 지킴이로 참여한다.
이들은 25일 진행되는 발대식에서 권리지킴이 위촉식과 실행단 회의에 참석한 후, 공식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는 각 분야에서 직장맘의 노동권, 모성권, 인권 보장을 위해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향후 지역별로 권리지킴이를 구성하는 등 직장맘의 워라밸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원문보기)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
[가톨릭평화방송] 서울시, `직장맘 114 권리지킴이` 발족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최종업데이트 : 2019-07-23 06:00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모레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직장맘 114 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장맘 114 권리지킴이’는 김지희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이 단장을 맡고 최선희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장, 위정희 송파여성문화회관 관장, 이옥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지킴이로 참여합니다.
직장맘 114 권리지킴이는 각 분야에서 직장맘의 노동권과 모성권, 인권 보장을 위해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직장맘 114 권리지킴이는 앞으로 지역별로 권리지킴이를 구성하는 등 직장맘의 워라밸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기사원문보기)
[연합뉴스] ‘직장맘 워라밸 지키자’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족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직장맘의 인권, 모성권, 노동권을 지키기 위한 전문가 집단이 꾸려진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직장맘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지킬 수 있도록 사회인식 변화를 촉구하고 실행하는 일종의 홍보대사이자 자문 집단이다.
[한겨레신문] 오는 9월부터 아동수당 만 7살 미만으로 확대
2019-07-22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오는 9월부터 아동수당을 받게 되는 나이가 기존 만 6살 미만에서 만 7살 미만(9월 기준 2012년 10월생)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기존에는 소득 및 재산과 관계없이 만 6살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던 아동수당을 오는 9월부터 만 7살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6살 생일이 지나 기존에 받던 아동수당을 못받게 됐던 40만여명(2012년 10월∼2013년 8월생)이 다시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중단 기간에 받지 못했던 아동수당을 소급해 지급하지는 않는다.이미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다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수당이 지급된다. 만약 아동수당을 받고 싶지 않으면 ‘아동수당 지급 제외요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기사원문보기
7월 25일, 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 개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직장맘114권리지킴이가 되는 그날까지
공감하기! 동참하기! 지키기!
201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직장맘지원센터가 2019년 동부권, 서북권, 서남권으로 지역거점화하면서 직장맘의 고충상담과 지원은 더욱 다각화되고 세분화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자료에 의하면, 직장맘의 육아휴직 신청은 3.9% 뿐 “직장맘·직장대디 63.5%가 육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로‘회사 눈치’가 30.3%로 가장 높았고 ‘경제적 부담’이 21.7%,’사용 방법 잘 모름’ 5.7%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5년부터~2019년 5월까지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상담통계에도 전체 20,029건 중 직장 내 고충이 15,698건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것은 직장맘 고충이 더 이상 개인이 해결하기 힘든 사회적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맘의 노동권, 모성권, 인권의 보장은 성평등하고 조화로운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켜져야 할 기본 권리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이러한 문제의식을 함께하는 이들과 <직장맘114권리지킴이>를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이렇게 합니다
직장맘지원센터의 홍보대사 역할을 함과 동시에 사회적 인식 변화와 정착을 위한 공동의 목소리를 냅니다.
직장맘 워라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공동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직장맘의 법적 보호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전개합니다.
캠페인, 지역 지킴이 모범사례 전파, 각 전문 영역의 협업과 지원 등을 적극 모색하며 실천합니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직장맘의 일생활 균형이 있는 워라밸 세상이 그저 꿈이 아닌 현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직장맘114권리지킴이>는 직장맘의 3고충 해결을 위해 여러분께 공감하기 동참하기 지키기를 요청드립니다.
2019년 7월18일
김지희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
[내 손안에 서울]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자” 생태친화 어린이집 생긴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밥과 같습니다. 신나게 마음껏 놀았을 때 몸도 마음도 쑥쑥 자랄 수 있는데요. 실내활동이 많은 우리나라 어린이집과 달리 핀란드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실내든 실외든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놀 수 있습니다. 아예 바깥과 안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나눠져 있는데요. 서울에도 영유아의 생태체험과 놀 권리를 보장하는 어린이집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생태친화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자치구별 5개소, 125개소를 만들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 4개구 20개소에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교실 안 학습교재‧교구 중심의 보육과정을 탈피, 영유아의 생태체험과 놀 권리를 보장하는 거점형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자치구별 5개소, 총 125개소를 조성‧운영한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보육 인프라를 늘려왔다면, 이제는 보육의 질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어린이집은 정해진 보육일정에 따라 학습과 수업중심의 일과에 맞추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공간, 연령구분 및 교재교구 활동 등 교사의 통제에 따라 일과를 진행하다보니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기 어렵거나 아이주도적 놀이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늘 이어져왔다. (원문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