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5일자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서울교통공사 일․생활균형 확산 힘 모은다
9.5(목) 서울시직장맘-서울교통공사 ‘일‧생활 균형제도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지하철 역내 동영상, 포스터 등 활용 홍보, 직장맘 노동법률 교육 및 상담 등 하루 720만 명 시민 이용하는 지하철 공간 활용해 일‧생활 균형제도 확산 노력
|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서울교통공사가 일․생활 균형제도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서울교통공사와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9월 5일(목) 오전 9시 40분 서울교통공사 본사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 협약식은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동부권 김지희 센터장, 서남권 김문정 센터장, 서북권 양지윤 센터장과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두 기관은 앞으로 지하철 역내 동영상과 포스터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일․생활 균형 제도를 알려나가고, 지하철 역사 내에서 직장맘에게 필요한 모성보호 법률정보, 상담안내 등을 하는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하철 공간을 활용해 일․생활 균형제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김지희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지하철은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일상의 공간이자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직장맘지원센터가 널리 알려져 직장맘들이 실질적인 법률상담과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생활 균형제도를 알리는 캠페인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직장맘 고충해결에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서울교통공사는 하루 72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스마트안내정보시스템 등 효율적인 정보 전달 체계도 갖추고 있다. 시민과 직장맘의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사회는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기업, 글로벌 No1’ 이라는 서울교통공사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서울시 위탁기관으로 2012년 개소를 시작해 동부권(광진구), 서남권(금천구), 서북권(은평구)에 위치해 직장맘의 노동권, 모성보호 상담 및 법률지원 등 직장맘의 고충해결과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