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5일자
서울시동부권직장맘-서울시메트로9호선, 일생활 균형 위해 공동 노력
-1월 15일, 서울시메트로9호선 본사, 직장맘의 일 생활 균형제도 확산 위한 협약 체결 -김지희 센터장, 임산부배려문화 등 직장맘 고충에 대한 공감대 넓히는 계기 마련 -조문철 메트로9 경영본부장, 여성/가족 친화기업으로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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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주)(대표이사 최용식)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김지희 센터장과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조문철 메트로9 경영본부장은 15일(수), 오후 2시, 9호선(주)본사 개화차량기지에서 만나 ‘직장맘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대와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 김지희 센터장은 “임산부배려석은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꾸준한 홍보를 통해 성숙한 문화로 정착되어가고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일 평균 수송인원이 60만 명에 이르는 등 시민들과 직장맘에게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9호선을 찾는 시민들이 직장맘 고충과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조문철 메트로9 경영본부장은 “서울 시민의 안전한 수송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휠체어 전용공간 마련, 지하철 에티켓 홍보 등 교통약자와 건강한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직장맘 일․생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친화/가족친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협약을 통해 지하철 9호선 역내 홍보매체와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공간을 활용해, 직장맘에게 필요한 모성보호상담과 정보제공 등 일․생활 균형제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센터는 작년 2019년 직장맘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내부에 직장맘센터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공인노무사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 노동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화(02-335-0101), 카카오채널 및 이메일상담(workingmom@hanmail.net)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