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 사용 시기
12월 10일이 출산예정일이고 현재 잔여연차는 24일 정도 남았습니다. 출산휴가는 최대한 늦게 쓰고 싶은데
경부길이가 짧아서 병원에서 누워만 있어야 된다고 해서
병가를 쓸까하는데 제 연차 다 쓰고 병가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회사에서는 병가 시 70% 급여를 주는데 그러면 출산휴가를 당겨서 쓰게 할 것 같아요ㅠㅠ
[발표]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 당첨자 명단
축하드립니다
새롭게 개편한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홍보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선정된 분께 눈꽃 빙수를 보내드립니다. 직장맘을 위한 다양한 정보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당첨자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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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2) 332-7171
육아휴직자 불이익 관련
안녕하세요,
2018년말 육아휴직을 들어가게 되면서 승진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승진 누락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회사들이 육아휴직자에 대한 배려나 인식이 부족하고, 심지어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제품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임에도 그런 인식이 현저히 부족해 저의 승진 누락에 대해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더 당황스러운 상황은 육아휴직 중인 작년(2019년) 회사 경영악화를 이유로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육아휴직 중이라는 이유로 구조조정 대상자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구조조정 대상자에 대한 기준을 물었으나 제가 잘못한 것은 없고(녹취본 있음) 경영상의 악화로 대표가 결정한 부분이라는 대답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화가나고 억울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 부분을 문제삼아 떠들기에 저도 많이 지쳤고 더이상의 감정소모를 이어가기가 힘들다고 생각해 복직 후 6개월 재직 시 받을 수 있는 육아휴직급여분을 처리해달라고 하고 퇴사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육아휴직이 끝나는 시점이 다가오자 구조조정에 대한 이야기가 이제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상황이 좀 달라졌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와서 논의 끝에 복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복직 후 4개월이 넘은 시점입니다. 회사는 그간에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하며 직원들의 연봉도 몇년간 동결시켜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번달에 갑자기 승진 발령을 냈는데, 저는 대상자임에도 그 발령 공고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육아휴직을 하고 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낮은 점수로 책정되어 승진은 하지 못했다는 대답이 돌아왔으나, 제가 억울한 부분은 육아휴직 전에도 후에도 '육아휴직자' 이기 때문에 승진에 계속 누락이 되어야하고 심지어 육아휴직 중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육아휴직자' 이기에 구조조정 대상자가 되어야한다면 이것이 과연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이고 회사인가? 라는 강한 의문이 드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 발령공고에 이름을 올린 사람 중 2명은 발탁 승진입니다. 2명 다 재입사한 직원들인데 재입사를 한지 1명은 1년 정도, 1명은 1년도 안된 직원인데 그분들은 무슨 기준에서 회사가 어렵다는 이 시국에 발탁승진이 되는거냐고 물었더니 그건 대표 권한에 의한 특별 케이스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형평성에 상당히 어긋나는 처사라고 판단되고 제가 속해있는 팀의 팀장과 인사담당자 역시 제 상황에서의 당혹감에 공감했으나 어쩔 도리가 있겠냐는 식의 말을 하는 것이 저는 몸서리치게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런 경우, 회사를 고발할 명문이 있을지... 이러한 처사에 대해 제가 무언가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육아휴직후 연차 소진 및 퇴사 문의드립니다.
2016.09.19- 입사
2017.08.01~2018.07.30-첫째아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2019.03.04~2020.8.31 - 첫째아이때 못쓴 육아휴직나머지+둘째아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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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자로 복귀 후 연차 소진 후 퇴사하려고 합니다.
1. 20년 9월 19일 이전까지 쓸 수있는 연차가 16개가 맞나요?
2. 연차를 모두 소진하면 9월 19일이 넘어갑니다. 9월 19일 이후 발생될 연차는 몇개인가요?
3. 9월 19일 이전 발생된 연차+ 9월 19일 이후 발생될 연차를 모두 소진하고 퇴사하고싶은데 회사에서 돈으로 받아가라며 거부할 수있나요?
4. 퇴사 사유를 "이사로 인한 통근불가"로 하고싶습니다
(육휴 도중 편도 1시간 30분 이상 통근거리로 이사를했습니다) 회사에서 이를 거부할 경우 노동청에 진정 가능한가요?
5. 근로기준법에 보니까 경력증명서에 근로자가 요구하지 않는 내용은 적지못하게 되어있던데 만약 제가 경력증명서에 출산휴가+육아휴직 내용을 삭제해달라고 할 수 있나요?
육아기단축근로 사용중 이직
육아기 단축근로를 8월1일~10월31일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직을 하게되면 10월 5일 출근입니다.
지금 직장은 9월 30일로 퇴직처리가 될것같습니다.
단축근로 사용시 공백기간(10월1일~10월4일) 이 발생해도 되는건지,
이직 후에 단축근로를 10월5일~10월 31일까지 계속 이어서 쓰면 되는건지,
이직해서 당장 업무파악이라던지 단축근로를 하기 힘든 어려운 상황이 발생 할 경우는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지. (꼭 3개월을 채워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성수역,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홍보 및 직장맘 건강권 캠페인 진행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8월 19일 오후 5시부터 2호선 성수역내에서 퇴근길 직장맘과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착용 홍보> 및 직장맘 건강권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MOU협약 기관인 (사)노동포럼, 성동근로자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직장맘과 시민들에게 무료 마스크와 센터활동을 알리는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포하였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엄경애
육아휴직 관련
안녕하세요, 육아휴직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현재 건설업 본사 건강관리실에서 보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정규직이고 입사일은 15년도 입니다.)
저희 본사 건물은 두곳으로 건강관리실은 각각 1개씩 간호사 1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검진 및 증진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에 산전휴가+육아휴직(1년) 사용 예정인데요, 회사 내부적으로 건물을 합친다는 이슈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제가 있는 건물의 건강관리실이 없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저는 육아휴직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또 복직 후 처우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한데 법령 관련하여 제가 보호받을 수 있는 내용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 직장맘노동권리구제단 활동 본격화 ” 28개 노선 버스 외부 광고”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동부권, 서남권, 서북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에서의 부당한 대우 등 피해를 입은 직장맘의 고충 및 고용위기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긴급 직장맘 노동권리구제단’(이하 직장맘권리구제단)을 운영해 직장맘 지원에 나섰습니다.
그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은 버스 외부 광고입니다. 3개 권역센터 소재지를 중심으로 총 28개의 노선 버스 외부에 ‘코로나19 긴급 직장맘 노동권리구제단’을 홍보합니다. 직장내에서 불이익을 당했을 때 긴급하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직장맘들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센터별로 한 명의 공인노무사를 직장맘 권리구제단으로 배치하였습니다. 해당전담인력은 임신·출산·육아 관련 권고시작. 퇴직 종용, 해고 등 노동권 침해 상황에 대해 직장맘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전담지원으로 상담 코칭부터 밀착지원, 노동자와 사용자 간 조정 역할까지 수행합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부당해고 사건이 발생한 경우 진정 구제신청 등이 필요시 전담 공인노무사가 고용노동부 및 지방노동위원회에 동행 출석하거나 서면 대응에 따른 문서 검토·작성 지원 등으로 신속하게 권리구제까지 가능합니다.
글 김미정 법률지원팀장
고평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서 제출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입법예고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에 대한 의견서를 서면으로 제출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 개정안의 핵심은 육아휴직을 임신기에도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우선 노동위원회 구제절차를 신설하여 차별적 처우 등을 확대하라는 것입니다. 현재 배우자 출산휴가, 난임치료 휴가, 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직 및 가족돌봄휴가,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단축 등은 불리한 처우에 대해서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남녀고용평등 및 모성보호 실현을 위하여 위의 내용도 차별적 처우 등의 범위를 확대하도록 법을 개정할 것을 의견으로 제출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확대된 차별적 처우 등 전체에 대하여 고용노동부장관이 시정요구 등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야 함도 덧붙였습니다.
또한 임신 중 육아휴직 사용 도입에 대한 의견으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또한 임신 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의견 △유산의 경험 등이 있는 경우 육아휴직 개시 예정일 이전 7일 이내에만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하여 법개정의 실효성 확보하는 의견 △30일 이내의 육아휴직 기간에 대한 육아휴직급여 및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지급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끝으로 고용보험법도 함께 개정하여 30일 미만의 육아휴직에 대해서도 급여를 지급하거나 최소한 대상 자녀를 불문하고 연속하여 육아휴직 기간이 30일 이상인 경우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하도록 행정처분을 개선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하였습니다.
센터는 육아휴직을 임신기에도 쓸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자체에 대해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보고 이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출한 것이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글 김미정 법률지원팀장
한 눈에 보는 모·부성보호제도 안내서 제작
직장맘·직장대디를 위한 한 눈에 보는 모·부성보호제도 안내서를 5000부 제작하였습니다. 생애주기별로 관련 법령 및 지원제도를 소개하여 많은 이들의 호평이 있어서 발행부수를 작년에 비해 늘렸습니다.
임신기는 난임치료휴가, 근로시간단축, 태아검진 시간의 허용을 소개하였습니다. 출산기에는 출산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유산·사산 휴가를 육아기에는 수유시간, 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을 소개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특별히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재택근무나 휴업 등의 많아지며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단축을 일·생활균형 제도로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대체인력 지원금 등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을 소개하여 사업주의 부담을 줄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안내서는 캠페인, 거리상담 진행시 배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