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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난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_저소득 출산가정 ‘본인부담금’ 지원

서울시는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취약 계층의 건강형평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본인 부담금’을 지원합니다.

 

  내용
정부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은 사회서비스(바우처) 사업으로, 이용자에게 ‘본인부담금’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취약계층 출산가정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을 현금으로 환금(입금)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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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 금액 : 태아유형, 출산순위,소득유형, 서비스 가간에 따라 금액 차이 있음

대상자 : 산모 또는 배우자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 임신16주 이후 발생한 유산·사산의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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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 시 동시 신청

구비서류   산모명의 통장 통장 사본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

이용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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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자치구 관할보건소 / 서울시 건강증진과 02-2133-7578

자세한 내용보기(이미지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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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란 ?
–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출산가정에 파견하여 산모의 출산 후 회복을 돕고,신생아를 보살펴 양육 부담을 덜어 주는 사업입니다.
– 지원형태 : 전자바우처(서비스이용권)
– 지원기간 : 최소 5일 〜 최대 25일 (출산순위에 따라 바우처 지원기간 상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는 ?
① 산모 건강관리 : 부종관리,영양관리,좌욕지원,산후 위생관리 등
② 신생아 건강관리 : 신생아 돌보기,신생아 청결·위생관리(목욕,배꼽관리,기저귀 교체,용품 소독 등/ 수유 및 예방접종 지원
③ 산모·신생아 가사 지원 : 산모식사 준비,산모·신생아 주생활공간 청소,의류·침구 세탁 등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신청은 ?
① 방문 신청 : 산모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
② 온라인신청 : 복지로(bokjiro.go.kr),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http://seoul-agi.seoul.go.kr
– 신청기간 :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 유효기간 :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60일 경과 시 이용권 소멸)
– 구비서류 : 신청인(대리 신청인)의 신분증,출산 또는 출산예정일 증빙자료(산모수첩),산모 및 배우자 등의 소득 증빙자료,산모 또는 배우자 건강보험증 사본,출산순위확인자료(주민등록등본) 등

임산부 해고

. 사업 업종 / 하시는일 : 치과 / 치과위생사

나. 일주당 출근횟수 : 3일

다. 일일 근무시간 : 8시간

라. 근로계약서 유무 : 1년에 한번씩 계약서 작성

마. 사업장의 근로자 수 : 50명

바. 재직하신 기간 : 13년

라. 퇴사하였다면 퇴사일 :

마. 노동조합 유무 : 무

바.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이병원에서 근무한지13년째 되는 치과위생사입니다. 현재 3일만 출근을 하고 있는 상태였고, 자궁경부 길이가 짧아서 묶는 수술을 해야 됬었습니다. 원래는 3박4일 입원 예정이었고 6월3일 입원을 하여 수술을 하기로 했으나 조기진통으로 인하여 입원이 길어졌었습니다.

진통이 잦아들어 수술을 시도하였는데 수술장에서 수술이 까다로워 못하고 덮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여 수술 하였고 병원측에 인사 담당자에게도 계속 상황 보고를 하며 무급휴가 1달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사담당자는 7월 6일까지 출근해야 병원 규정상 퇴사가 이루워 지지 않는다 하였고, 저는 7월1이에 퇴원하게 되어 병원에 알리고 출근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전에도 병원에서 퇴원이 언제 가능하냐고 물었었고, 저는 아직 확실지 않기 6월29일에도 답변을 확실히 퇴원은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이다 하게 되면 바로 연락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출근을 하기 하루 전 7월 5일 일요일 저녁 9시30분쯤 인사담당자가 카톡으오 연락이 왔고, 제가 퇴사결정이 났다고 했습니다. 사유는 1달 무급휴가 사용은 원장님들의 승인이 되어야 하는 그게 미리 신청되지 않아서 계약을 유지 할수 없는 상태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거에 대하여 미리 공지를 받은 적도 없었고, 제 상황이 임신한 상태에 수술이 연장되고 그랬기에 무급휴가가 늦어 진 것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했습니다.

일단 7월6일에 다시 출근하여 인사담당 원장님께 말씀을 드리니 제가 자리를 비운동안 일에 지장을 준것이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일들이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 퇴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시는데.. 저는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예측하고 미리 그만둘 수가 있느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똑같은 얘기만 반복하시기에 일단 생각은 해보고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임산부에 관하여 이런 통보가 부당한게 아닌지, 아니면 미리예측해서 그만두라게 합당한지.

혹시 제가 근무를 계속 하게 될 때 병원을 가게된다거나 몇일 또 입원을 하게 될 경우 법에 위반되는게 없는지 궁금합니다

직장맘파워UP 맞춤강좌-지혜로운어린이집 교사교육, 성인지감수성 향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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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지혜로운어린이집에서 <직장맘 파워up 맞춤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부모님들 대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성인지감수성향상>을 주제로 아이들을 모두 돌아간 시간에 퇴근을 미루고 교육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접하기 쉽지않은 ‘성인지감수성’ ‘젠더’ 단어의 의미를 짚어보고 ‘성역할고정관념 체크리스트’를 각자 체크해보았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성역할에 구애받지 않고있다는 진단을 받고 스스로 뿌듯해하셨습니다.

 

초등학교교과서 삽화에서 성역할고정관념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함께 찾아보며, 고정관념이 적지않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초‧중‧고, 대학생들이 불평등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살펴보면서 감수성이 예민해야함에 공감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정에서 부모님이 실천했으면 하는 점들을 살펴보면서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처음부터 생기지않도록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시길 당부드리며 마쳤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엄경애

직장맘파워UP 맞춤강좌-구립아이땅어린이집 부모교육, ‘내 아이 인생각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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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구립아이땅어린이집에서 <직장맘 파워up 맞춤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오주헌 강사는 “전문성이 필요한 ‘엄마’ 역할을 대부분 아이가 태어나면 갑자기 준비없이 부모가 되고 엄마가 되지요. 힘들지만 좋은 엄마가 되기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바람과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결정적인 시기는 3개월에서 6.7세까지라는 다양한 주장이 있으며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만들어집니다” “기억을 못하지만 이시기에 받은 정서와 느낌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어릴수록 적절한 반응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긍정적인 말과 칭찬, 스킨십과 놀이등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합니다” 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강의에 대해 “공감가는 주제와 예시로 즐겁게 참여했고 육아에 큰도움이 될것같아요” “양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평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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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획협력팀 엄경애

직장맘파워UP 맞춤강좌-로레알코리아 직원교육, 자녀와의 공감·소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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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로레알코리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맘 파워UP 맞춤강좌-자녀와의 공감•소통> 교육이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로 강사와 2명의 패널분외에 23명의 직원이 화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먼저 공감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패널 두분은 “상대의 마음을 알아차려 주는 것”,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것”이라고 답변을 해주셨고 강사도 훌륭한 답변이라 공감했습니다. 
강사는 이어서 영유아기, 아동기의 언어로 충분한 의사표현이 어려운 시기에 부모는 눈빛과 말투, 스킨십으로 소통해야 하는 만큼 공감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간단히 공감력 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패널분과 화상으로 참여하신 분들 대부분이 평균이상의 공감능력 갖추었음을 실시간채팅으로 확인하는 편리함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시간을 계기로 나를 돌아보는 것에서 시작해 소통이 쉬워지고, 함께 하는 풍성한 삶을 위해 공감능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의뢰기관과 강사 모두 소소한 기술적 문제에 긴장을 놓을 수 없었지만, 적절한 도움과 침착한 패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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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획협력팀 엄경애

출휴후퇴사2

대표가 어제 전화가와서 만나서 얘기했으면한다고 하여 오늘 오전에 회사근처 까페에서 만났습니다

대표와 MD가 함께 나왔습니다

대표는 계속해서 화사사정상..어쩔수 없엇다고만 얘기하고 저는 계속 복직시켜달라고 얘기했습니다

대표는 선심쓰는듯 퇴사날짜를 좀 앞당겨서 실업급여라도 받게 해드리면어떨까요 라는 소리를 하시네요
그게 저에게 보상이라도 되는듯 말합니다
전 계속 출휴중 일어난 이 얘기가 너무 당황스럽다고 얘기했습니다
육휴까지 몇달 쓰다가 일어난일도 아니고 출휴 3개월도 안되서 일어난 일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있던곳으로 갈수 없다면 회사내 다른 브랜드라도 갈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대표는 한번 얘기는 해보겠지만 괜한 기대감을 심어주는거 같기도 하고 기간이 길어져 길게 늘어지는거 같으니 퇴사를 계속 얘기하셔서
전 복직해달라는 얘기밖엔 드릴말씀 없다고 재차 얘기했습니다
그렇게 회사내에서 알아보고 연락 하겠다고. 안되면 그때가서 또 얘기하자고(퇴사)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전 만약을 위해 녹음을 해놓았고 복직이 되지않는다면 신고진행하루생각입니다

코로나19, 직장맘 고충증가와 동부권 노동대책 권수정 시의원 간담회 개최

2020-07-0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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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서울시의원코로나19로 인한 직장맘 불이익취약계층 노동위기 대책 필요 

서울동부지역 노동대책간담회, 무급휴직, 퇴사종용 등 고용위기, 불이익 처우 상담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직장맘과 여성노동자, 고충상담과 안전한 노동환경 절실

 

□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코로나19, 직장맘을 포함한 취약계층 노동자의 고충 증가와 관련하여 동부권 노동대책 간담회’에 함께 했다.

 

□ 7월1일,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가 주최한 ‘코로나19, 직장맘 고충증가 등 동부권 노동대책 권수정 시의원 간담회’에서 권 의원은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노동환경 실태조사 및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간담회에는 권수정 시의원을 비롯,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김지희 센터장, 서울동부비정규노동센터 김태을 소장,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이창식 센터장, 광진구노동복지센터 김준기 센터장,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방세웅 센터장 등 동부지역 노동단체장들이 참석하여 기관별 상담사례, 주요활동 등을 발표하였고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모색했다.

 

□ 사회를 맡은 김지희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는 직장맘 등 영세한 여성노동현장에 가혹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노동환경 악화에 주 당사자로 내몰리는 이들을 보호할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 KBS 보도 등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직장맘 고충 실태를 알린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상반기 상담사례발표에서 직장맘 불이익 처우 사례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비대면으로 활동방식이 바뀌었는데도 상담 대기줄이 생길 만큼 노동상담 요청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성동근로자복지센터는 주를 이루었던 대면사업에서 비대면사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데 예산 전용 등이 유연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진구노동복지센터는 봉제업 종사자 노동환경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동부비정규노동센터의 경우, 콜센터나 방문판매업체를 통한 코로나전염사태를 보면서 이들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요소가 되고 있어 우려를 나타냈다. 요양보호사, 가스 점검원, 방문판매원들이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니만큼 보건소 등 지역별 거점을 확보하여 최소한의 건강유지를 위한 환경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동부지역노동자건강권 네트워크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작업복세탁소, 예방접종 등 중소영세사업장, 특수고용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질병과 안전보건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안을 만들어 차기 의회에서 논의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 간담회에서는 권 의원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권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은 특히 직장맘과 영세한 여성노동자에게 더 취약하다. 오늘 사례를 통해 열악한 노동환경에 노출된 노동자들의 실태조사를 좀 더 면밀히 진행하여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부권 뿐 아니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자주 만나 현장에서 요구되는 것을 모아 함께 하자”고 밝혔다.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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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가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방세웅)와 여성노동자의 성평등 및 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어제 1일,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여성노동자의 노동법률상담 및 권리구제, 중랑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 사업 연계, 여성노동자의 노동권익 향상 관련 사업 협업 및 공동추진, 기타 상호 노동존중사회 구현을 위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9월 설립한 복지시설로 중랑이 일터인 노동자들과 중랑이 삶터인 주민들을 위하여 비정규직 노동자, 아르바이트 노동자, 영세노동자, 장애노동자, 예비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취약계층 노동자, 주민, 노동조합, 지역단체들과 함께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획협력팀장 김경희 

 

코로나19, 직장맘 고충증가와 동부권 노동대책 권수정 시의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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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시의원이 ‘코로나19, 직장맘을 포함한 취약계층 노동자의 고충 증가와 관련하여 동부권 노동대책 간담회’에 함께 했다.

 

7월1일,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가 주최한 ‘코로나19, 직장맘 고충증가 등 동부권 노동대책 권수정 시의원 간담회’에서 권 의원은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노동환경 실태조사 및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권수정 시의원을 비롯,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김지희 센터장, 서울동부비정규노동센터 김태을 소장,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이창식 센터장, 광진구노동복지센터 김준기 센터장,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방세웅 센터장 등 동부지역 노동단체장들이 참석하여 기관별 상담사례, 주요활동 등을 발표하였고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모색했다.

 

사회를 맡은 김지희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는 직장맘 등 영세한 여성노동현장에 가혹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노동환경악화에 주 당사자로 내몰리는 이들을 보호할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KBS 보도 등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직장맘 고충 실태를 알린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상반기 상담사례발표에서 직장맘 불이익 처우 사례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비대면으로 활동방식이 바뀌었는데도 상담 대기줄이 생길만큼 노동상담 요청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성동근로자복지센터는 주를 이루었던 대면사업에서 비대면사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데 예산 전용 등이 유연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진구노동복지센터는 봉제업 종사자 노동환경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비정규노동센터의 경우, 콜센터나 방문판매업체를 통한 코로나전염사태를 보면서 이들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요소가 되고 있어 우려를 나타냈다. 요양보호사, 가스 점검원, 방문판매원들이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니만큼 보건소 등 지역별 거점을 확보하여 최소한의 건강유지를 위한 환경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동부지역노동자건강권 네트워크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작업복세탁소, 예방접종 등 중소영세사업장, 특수고용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질병과 안전보건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안을 만들어 차기 의회에서 논의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권 의원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고, 마무리 발언에서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은 특히 직장맘과 영세한 여성노동자에게 더 취약하다. 오늘 사례를 통해 열악한 노동환경에 노출된 노동자들의 실태조사를 좀 더 면밀히 조사하여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동부권 뿐 아니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자주 만나 현장에서 요구되는 것을 모아 함께 하자”고 밝혔다.

 

  기획협력팀 백진영

 

[아두이노] 예비직장대디커뮤니티, 아두이노 세 번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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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커뮤니티 세 번째 모임이 지난 6월 30일에 진행되었습니다.
5월은 회원들의 바쁜 일정으로 모이지 못해 6월 말 드디어 세 번째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6월 모임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유튜브 MR.아재를 같이 보면서 아이디어 회의를 했고
 (1)움직임을 감지하면 촬영하는 기계 (2)화분 습도를 체크하여 자동으로 물주는 기계 두 가지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다음주까지 필요한 물품구매 리스트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_ 커뮤니티 회원


예비직장대디 모임인 아두이노는 코로나19 영향 탓에 긴 시간 모임을 하진 못하고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틈틈이 만나고 있습니다.
(1)움직임을 감지하면 촬영하는 기계 (2)화분 습도를 체크하여 자동으로 물주는 기계를 만드는 과정도 너무 궁금하네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바쁜 와중에도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아두이노 커뮤니티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직장맘지원센터도 응원합니다!

 

기획협력팀 최은선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2020년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거주지 및 활동 거점을 중심으로 정보 교류, 친구 만들기, 여가생활 즐기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모임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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