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개월 아이 양육중이며, 올해 1월 복직하여 근무 중입니다.
저는 영업직이며, 원래 광진에 거주하였으나, 이사를 하여 집은 김포, 회사는 강동, 영업지는 서울북부, 경기북부 지역 입니다.
출근 또는 퇴근을해야하며, 영업을 해야하는 상황이고, 하루 보통 운전을 6시간 이상 해야하다 보니 많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저와 신랑은 모두 고향이 대구라, 지금은 친정어머니가 올라오셔서 아이를 돌봐주고 계십니다.
친정아버지는 대구에서 혼자 생활중이시고, 요즘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버거워 보이십니다.
저도 아이를 보며 집과 회사가 너무 멀어,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라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을 거의 하지 않고 있고, 물로 등원을 시키더라도 친정어머니 없이 등원이 힘든 상황입니다
(보통 제가 6시에 집에서 나가고, 돌아오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신랑은 7시 40분쯤 나가고 집에 오면 8시쯤됩니다)
그래서 회사에 무급으로 휴직을 신청하여, 제가 아이를 조금 더 양육하게 하고싶은데,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