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쌀쌀해진 가을의 문턱에서 힐링맘커뮤니티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힐링맘들이 함께한 11월 첫 번째 시간(11.09)은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였는데요, 센터 인근에 위치한 <케잌다방>에서 선생님의 지도로 아주 근사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크림과 초코펜, 데코레이션을 이용해서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멋진 케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11.16)은 칼라데코레이션_머그잔 만들기로 성수에 위치한 도예작업실크래프트프랙티스에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칼라 전사지의 어색함은 잠시일 뿐,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집중의 시간이었습니다.

 컵에 그리고 싶은 도안을 생각하고 칼라전사지를 오려서 물속에 넣으면 색깔종이가 분리가 돼요, 분리된 종이를 도안대로 컵에 붙여주면 끝!!

기포가 생기지 않게 물에 젖은 전사지를 컵에 잘 붙이는 작업이 섬세함을 요하는 일이라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완성된 컵을 바라보는 표정에는 뿌듯함이 가득~

예쁘게 만든 컵들은 이제 가마에서 구워야하는데요, 굽기까지는 시간이 걸려서 완성품은 10일 후에 받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나올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만드는 내내 재밌고 어떻게 더 예쁘게 꾸밀지 고민하면서 잘하고 싶은 욕심도 내보았습니다.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기계적으로 살다가 이렇게 창의적인 활동을 하다보면 머릿속이 환기되는 기분이에요!’, ‘알록달록 예쁜 색감으로 제대로 힐링했습니다’, ‘또다시 새로운 분야에 대해 접해볼 수 있게 돼서 즐겁고 뿌듯했습니다’ 라는 평가에 행복함이 가득하네요.

11월 마지막 주에는 스트레칭 시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코로나로 웅크렸던 몸과 기분을 쭉쭉 필 생각에 벌써부터 신이 나네요.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2021년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거주지 및 활동 거점을 중심으로 정보 교류, 친구 만들기, 여가생활 즐기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모임을 지원합니다.

긴 기다림 끝에, 톡톡(talk talk) 피움 커뮤니티가 네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지난 6월 이후 커뮤니티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거죠.

알록달록 단풍잎이 반겨주던 지난 11월 13(토),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힘차게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D.I.Y는 스칸디아모스 별꽃액자입니다. 스칸디아모스는 이끼 종류로, 습기먹는 친환경 공기정화식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물질과 미세먼지도 흡수하고 게다가 눈의 피로까지 완화시킨다고 해요. 이런 효능에 참여자들의 관심도 대폭발!!

더구나 예쁜 꽃모양 액자라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딱이라며 열심히 만들기를 했습니다.

나무 액자 모양 틀 속에 오공본드를 바르고 색깔별 모스(이끼)를 꼭꼭 채워 넣으면 완성.~

참 쉽죠?

이렇게 예쁜 모스액자를 선반이나 책상 위에 두고 보면 기분까지 싱그러워질 것 같네요.

‘너무 예뻐서 집에 두어야겠다’, ‘스칸디아모스라는 것을 처음 들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만들어 보니 재미있다’, ‘쉽게 만들 수 있어 즐겁다’ 며 톡톡피움 회원들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이제 21년 마지막 모임을 앞두고 있는데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12월의 즐거운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글 기획협력팀 최은선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2021년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거주지 및 활동 거점을 중심으로 정보 교류, 친구 만들기, 여가생활 즐기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모임을 지원합니다.

11월 16일(화) 저녁 7시,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위드 코로나 시기를 맞아 힐링프로그램

2탄으로 퇴근길 직장맘·대디를 위한 ‘시네마 힐링 타임’ 단체 영화 관람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2021년 수고한 나에게 힐링이 필요한 이유’의 사연을 신청하고, 신청자 사연 중 60명을 선정하여

영화 ‘빌리 홀리데이’를 관람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만 만났던 직장맘·대디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얼굴도 보고, 함께 영화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깊어가는 11월의 가을 밤, 재즈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재즈음악이 익숙하지 않은 분도 빌리 홀리데이의 노래에

진한 여운을 간직한 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의 삶을 응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기획협력팀 황지연

2021 직장맘114권리지킴이 온라인 응원챌린지_#지켜줄게,직장맘!!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선정된 165분 축하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GS25 금액권(일만원)을 발송드립니다.

<당첨자 명단_ 총 165명>

* 가나다 순 정렬, 성명 가운데 별표처리/이름(핸드폰 끝 4자리)

앞으로도 직장맘, 대디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Copyright by 서울특별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https://www.sedaily.com/NewsVIew/22U0ZI8519

서울특별시 동부권 직장맘 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이하 센터)는 지난 10월 6일(수), 10월 13일(수), 10월 20일(수), 11월 10일(수) 네차례에 걸쳐 2021 노동법률교육 <가을 랜선 피크닉, 노동법과 함께해요!>을 실시하여 직장 맘·대디를 위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노동법률교육은 점심시간(낮 12시~)을 활용, 온라인을 통하여 3~40분의 짧은 시간 동안 직장 맘·대디 노동법 알기와 권리의식 함양을 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10월 6일 수요일 낮 12시에 시작한 제1강은 센터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이하 지원단)이자 노무법인 성심의 대표 신은진 노무사(이하 ‘신은진 노무사’)가 ‘근로계약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였습니다.

근로기준법의 적용 범위, 근로계약, 포괄임금제 등 근로계약시 노동자가 확인하여야 할 쟁점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10월 13일 수요일 낮 12시에는 제2강이 진행되었고, ‘연차유급휴가’를 주제로 하여 센터 지원단이자 윤슬노동법률사무소의 주형민 노무사(이하 ‘주형민 노무사’)가 진행하였습니다.

퀴즈와 사례를 활용한 연차유급휴가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10월 20일 수요일 낮 12시에 진행된 제3강은 주형민 노무사가 ‘모‧부성 보호제도 전반’을 주제로 강의하였습니다.

퀴즈와 사례를 활용한 모·부성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11월 10일 수요일 낮 12시에 진행된 제4강은 신은진 노무사가 ‘달라지는 노동법과 제도’를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11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임금명세서 교부의무, 2022년부터 바뀌는 최저임금·육아휴직급여·법정공휴일의 적용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남은 강의는 11월 17일 수요일 낮 12시에 직장내 괴롭힘을 주제로 주형민 노무사가 진행할 예정이고, 11월 24일 수요일 낮 12시에 근로계약의 종료를 주제로 신은진 노무사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6개 강의를 모두 수강하신 분들에게는 개근상을 드리니 끝까지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총 4강 동안 총 97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고, 나머지 두 개의 강의는 얼마나 많은 참여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글 법률지원팀 전유진 노무사

질문

임신 중인 예비 직장맘입니다. 병원에서는 유산 위험이 있어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산휴가 분할로 44일은 전부 사용했고, 출산예정일이 한참 뒤라 남은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듣기로는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는데 저도 출산휴가 전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답변

네.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 제1항이 개정되어 2021. 11. 19.부터 임신 중인 여성 노동자가 모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사산 위험이 높아 임신 중에 모체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가장 큰데도 불구하고 출산전후휴가 분할사용 외에 법적으로 보장된 휴가·휴직 제도가 없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유·사산 위험이 있거나 임신 중 안정을 취해야 하는 여성 노동자들도 육아휴직을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육아휴직 사용 대상>

또한 임신 중에 사용한 육아휴직은 분할 횟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의4 제1항).

육아휴직 분할은 최대 2회까지 가능한데요, 임신 중에 육아휴직을 분할 사용했더라도 남은 육아휴직 기간을 2회 나눠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

관련 법규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육아휴직) ① 사업주는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가 모성을 보호하거나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입양한 자녀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를 양육하기 위하여 휴직(이하 “육아휴직”이라 한다)을 신청하는 경우에 이를 허용하여야 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시행 2021. 11. 19.]

제19조의4(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의 사용형태) ① 근로자는 육아휴직을 2회에 한정하여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가 모성보호를 위하여 육아휴직을 사용한 횟수는 육아휴직을 나누어 사용한 횟수에 포함하지 아니한다. [시행 2021. 11. 19.]

※ 상기 일정은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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