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동길, <직장맘블로그기자단> 간담회 개최
지난 9월 24일, <직장맘블로그기자단> 간담회가 정동 산다미아노북카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온라인으로만 활동을 공유해왔었는데요. 이 날 간담회는 모두가 기다려온 3년만의 대화합의 장이었습니다.
기자단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였고 총 4명의 기자들(강혜미, 김진선, 박예솔, 원희상)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센터공식블로그와 개인 블로그에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사업을 기사화하여 매달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는 “저는 직장맘 정보를 알게 되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오늘 이렇게 야외에서 오랜만에 기분전환하면서 간담회에 참여하니까 더 반갑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예솔 기자는 “최근 워라밸 디자인 파티에 참여하여 모둠 대표로 발표도 하면서 센터에 도움받았던 인연을 이렇게 계속 이어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강혜미 기자는 “센터가 더 많이 알려져 직장맘들이 도움을 직접적으로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9월이 코로나확진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성평등 주제로 블로그를 활성화시켜보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지희센터장은 “여러분의 활동이 센터 홍보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직장맘, 대디의 워라밸에 대한 관심과 홍보 더 많이 부탁드린다”고 격려했습니다.
기자단 결성 후 다시 만난 <직장맘블로그기자단>에게서 3년여 시간과 경험이 축적된 완숙함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직장맘, 대디들이 센터의 도움으로 일·생활균형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있었어요. 기자단이 센터와 함께 더욱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글 백진영 기획협력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