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데이에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가 떴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김지희 센터장)는 9월 27일(화) 동부여성발전센터 1층에서 열리는 ‘동동데이’에 참여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동동데이에 참여하는 (예비)직장맘, 대디를 대상으로 센터 소속 공인노무사가 무료 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고 고충관련 설문조사를 해주신 분들께는 키친타올과 볼펜을, 상담까지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핸드크림을 추가적으로 선물했습니다.
이번 동동데이를 맞아 진행한 찾아가는 상담은 상담건수 37건, 설문 36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급여를 받는 일을 하고 계신가요? 라는 응답에는 10명(29%), 일을 하면서 여성이어서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15명(44%), 일을 하면서 부당한 처우를 경험하셨나요? 18명(52%), 부당한 경험은 어떤 것이었나요?라는 물음에는 기타가 12명, 임금이 7명, 계약해지가 3명, 해고 2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재지는 광진구에서 오신 분들이 14명(38%)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상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궁금한 점 해결! 감사드립니다.” 등의 의견을 적어 주었습니다.
향후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권 및 의료지원사업이 13명, 노동법률상담이 8명,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6명, 노동법률교육 또는 부모교육이 5명, 캠페인 프로그램이 2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는 동동데이에 이어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10월27일(목)~30일(일)까지 참여한다. 상담부스를 포함하여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 법률지원팀 김지원 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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