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복귀 후 부당대우
안녕하세요. 현재 육아휴직 후 복귀 완료 되었으나 2주째 업무 미배정으로 해고 혹은 권고사직 압박을 당하는 중입니다.
육아휴직기간 : 24/2/24-25/10/22
복직원상신 : 25/9/11
연차소진 : 25/10/23-25/11/28
실제복직일 : 25/12/1
12/1 부터 근무 시작
12/2 같은 팀원들로 부터 업무 배정이 없다, 일이 없다 이야기를 함
12/8 본부장 (이하 상무) 님께 업무 배정 요청 메일을 발송
12/8 오후 상무님과 면담 후 결론은 기다려 보라
12/10 재면담 시에 업무가 없다는 결론, 자꾸 어쩌지 라고 하며 저에게 답을 강요
당시 정리가 되는 거냐고 문의 했고 본인이 출근 안해도 12월 급여를 받을 수 있게 경영지원팀에 얘기하겠다고 하셨습니다.
12/11 경영지원팀 면담 시 내일부터 출근 안해도 12월 급여 주겠다, 실업급여 받을 수 있게 경영상의 이유로 비자발적 퇴사 해주겠다 하였으나
본인은 권고사직에 동의한 적이 없고, 일은 계속 하고 싶으나 회사가 권고를 한다면 조건과 제안을 주시면 검토해보겠다고만 답하였습니다. 경영지원팀은 이미 상무님과 협의가 된 것으로 이해했었다고 대답 했습니다.
또한 회사에서는 저와 유사한 업무의 채용을 12/2 부터 공고 중에 있습니다. 저는 지원 업무 쪽이나 그 업무는 지원 + 영업 업무라 해당사항이 아니라고는 하여 이해는 한다고 답하였으나 채용을 하는 회사가 경영악화라는 이유로 권고사직과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또한 상무와 면담 시 그 팀은 야근이 잦고 주말에도 나오는 팀이라며 업무 강도가 높은 팀임을 강조, 제가 힘들어서 못할까봐 .. 라며 언급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12/1 복직 이후 업무 미배정으로 부당한 처우와 괴롭힘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증거로는 12/2 팀원과의 대화를 제외하고는 모든 면담 녹음, 업무 배정 요청 메일 발송이 있습니다.
매일 출근을 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보호 받을 수 있는지, 업무미배정과 직장인 괴롬힘으로 신고가 가능한지, 회사가 저를 해고한다면 회사 상대로 부당해고로 대응 할 수 있는지 상담을 요청합니다.
**회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인데 소재지 선택란에 강남구가 없어 서울 외로 기재하였음**








